[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프리미어리거들이 포진한 한국의 허리가 상대 팀들에 경계대상이 되고 있다.
7일 새벽(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은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월드컵 조추첨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유럽의 벨기에, 러시아, 아프리카의 알제리와 한 조에 속하게 됐다.
조 추첨 후 미국 스포츠 사이트 ‘ESPN’은 “H조는 분명 쉬운 팀들이 하나도 없는 조”라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선덜랜드와 카디프 시티에서 뛰는 기성용(24), 김보경(24) 등 기술이 좋은 미드필더들이 포진한 한국의 허리는 아기자기한 축구를 구사할 수 있다”며 한국의 중원을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기성용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 스완지에서 리그컵 결승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뛰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주목했다”
이 둘과 함께 ESPN은 ‘손세이셔널’ 손흥민(21, 레버쿠젠)에 대해 “의심할 여지없이 한국 팀에서 가장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며 칭찬을 보냈다.
이어서 “한국이 라이벌 일본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득점력이 탁월한 손흥민을 보유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손흥민과 벨기에의 에당 아자르(22, 첼시)의 대결을 H조 최고의 1대1 대결로 꼽았다.
사진=김재호 기자
7일 새벽(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은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월드컵 조추첨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유럽의 벨기에, 러시아, 아프리카의 알제리와 한 조에 속하게 됐다.
조 추첨 후 미국 스포츠 사이트 ‘ESPN’은 “H조는 분명 쉬운 팀들이 하나도 없는 조”라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선덜랜드와 카디프 시티에서 뛰는 기성용(24), 김보경(24) 등 기술이 좋은 미드필더들이 포진한 한국의 허리는 아기자기한 축구를 구사할 수 있다”며 한국의 중원을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기성용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 스완지에서 리그컵 결승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뛰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주목했다”
이 둘과 함께 ESPN은 ‘손세이셔널’ 손흥민(21, 레버쿠젠)에 대해 “의심할 여지없이 한국 팀에서 가장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며 칭찬을 보냈다.
이어서 “한국이 라이벌 일본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득점력이 탁월한 손흥민을 보유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손흥민과 벨기에의 에당 아자르(22, 첼시)의 대결을 H조 최고의 1대1 대결로 꼽았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