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한국은 어려운 상대이니 주의해서 상대하라고 알베르토 자케로니(일본 감독)가 조언 해줬다”
파비오 카펠로(67) 러시아 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조추첨 결과에 만족하면서도 한국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카펠로 감독은 러시아가 16강에 진출할 수는 있지만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 알제리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카펠로의 생각이다.
카펠로 감독은 9일 러시아 스포츠 언론 ‘스포르뜨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벨기에가 조 1위를 차지 할 것이라 예상한다. 하지만 조 1위는 러시아가 차지할 것이다”고 러시아가 H조 선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 카펠로 감독이지만, 상대팀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카펠로 감독은 “한국은 매우 어려운 상대다. 내 친구인 자케로니 일본 감독이 매우 주의해서 상대하라고 조언했다. 이제부터 철저히 한국의 스타일을 연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벨기에는 젊고 기술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그렇기에 그들에게 맞설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파비오 카펠로(67) 러시아 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조추첨 결과에 만족하면서도 한국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카펠로 감독은 러시아가 16강에 진출할 수는 있지만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 알제리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카펠로의 생각이다.
카펠로 감독은 9일 러시아 스포츠 언론 ‘스포르뜨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벨기에가 조 1위를 차지 할 것이라 예상한다. 하지만 조 1위는 러시아가 차지할 것이다”고 러시아가 H조 선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 카펠로 감독이지만, 상대팀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카펠로 감독은 “한국은 매우 어려운 상대다. 내 친구인 자케로니 일본 감독이 매우 주의해서 상대하라고 조언했다. 이제부터 철저히 한국의 스타일을 연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벨기에는 젊고 기술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그렇기에 그들에게 맞설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