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홍명보호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김창수(28, 가시와 레이솔)가 품절남이 된다.
김창수는 14일 오후 1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김민진(29) 씨와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한 살 연상의 영어강사로 지와 덕을 겸비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김창수가 K리그 부산 아이파크에서 뛸 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었다.
김창수는 “올해 부상을 당해 마음 고생이 심했는데 예비 신부가 틈틈이 일본으로 건너와 지극정성으로 도와줬다. 마음 씀씀이가 예쁜 친구”라며 “예비 신부가 대외적으로 얼굴을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워해 결혼사진은 뒷모습만 공개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부산에서 일본 J리그 가시와로 이적한 김창수는 18경기에 출전해 무난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 10월 30일 팀 훈련 중 왼쪽 발목을 다쳐 4개월 진단을 받은 김창수는 재활에 매진 중이다.
안정된 가정을 꾸리는 김창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재활에 x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월스포츠
김창수는 14일 오후 1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김민진(29) 씨와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한 살 연상의 영어강사로 지와 덕을 겸비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김창수가 K리그 부산 아이파크에서 뛸 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었다.
김창수는 “올해 부상을 당해 마음 고생이 심했는데 예비 신부가 틈틈이 일본으로 건너와 지극정성으로 도와줬다. 마음 씀씀이가 예쁜 친구”라며 “예비 신부가 대외적으로 얼굴을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워해 결혼사진은 뒷모습만 공개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부산에서 일본 J리그 가시와로 이적한 김창수는 18경기에 출전해 무난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 10월 30일 팀 훈련 중 왼쪽 발목을 다쳐 4개월 진단을 받은 김창수는 재활에 매진 중이다.
안정된 가정을 꾸리는 김창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재활에 x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제공=월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