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의 극본을 맡고 있는 임성한 작가가 종영 소감이 담긴 사과문을 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임작가는 11일 '오로라공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종방연에 자신이 참석하지 못하는 데에 대한 유감과 함께 작품에 대한 회고를 남겼다. 임성한 작가는 "쓰는 입장에서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예민할 수 있는 사안에선 최대한 담점을 줄이려 했지만 놓치는 부분이 있었다"며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신 네티즌들께 고맙다는 인사드리고 마지막회까지 관심으로 지켜봐달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오로라공주'는 배우들
갑작스러운 중도하차와 욕설자막, 주연 배우들의 돌연사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논란을 사고 있다.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종영한다.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