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에 네덜란드 출신 지도자가 합류할 예정이다.
14일 네덜란드 ‘텔레흐라프’는 톤 두 차티니어 전 위트레흐트 감독이 한국 대표팀 수석코치직을 놓고 대한축구협회와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현재 대표팀 합류를 위한 최종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양측의 계약이 원활히 이루어지면 대표팀은 월드컵을 앞두고 코칭스태프를 보강하게 된다.
그 동안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을 대비해 해외 출신 지도자 보강을 원했다. 여러 지도자를 물색한 가운데 러시아 안지에서 인연을 맺었던 두 차티니어 감독을 대표팀에 데려오는 것으로 정했다.
그러나 대표팀에 수석코치는 없다. ‘텔레흐라프’는 두 차티니어 감독이 수석코치로 합류한다고 했지만, 홍명보 감독은 다른 코치와 같은 코치로서 그를 데려올 생각이다.
홍명보 감독이 안지에 합류했을 때 차티니어 감독은 거스 히딩크 감독 밑에서 코치로 재직 중이었다. ‘텔레흐라프’는 이 때 홍명보 감독이 두 차티니어 감독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두 차티니어 감독은 현역 시절 수비수였으며 위트레흐트에서만 프로 생활을 했다. 2008년부터 3년간 위트레흐트 지휘봉을 잡았고, 유로파리그도 출전했다.
14일 네덜란드 ‘텔레흐라프’는 톤 두 차티니어 전 위트레흐트 감독이 한국 대표팀 수석코치직을 놓고 대한축구협회와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현재 대표팀 합류를 위한 최종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양측의 계약이 원활히 이루어지면 대표팀은 월드컵을 앞두고 코칭스태프를 보강하게 된다.
그 동안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을 대비해 해외 출신 지도자 보강을 원했다. 여러 지도자를 물색한 가운데 러시아 안지에서 인연을 맺었던 두 차티니어 감독을 대표팀에 데려오는 것으로 정했다.
그러나 대표팀에 수석코치는 없다. ‘텔레흐라프’는 두 차티니어 감독이 수석코치로 합류한다고 했지만, 홍명보 감독은 다른 코치와 같은 코치로서 그를 데려올 생각이다.
홍명보 감독이 안지에 합류했을 때 차티니어 감독은 거스 히딩크 감독 밑에서 코치로 재직 중이었다. ‘텔레흐라프’는 이 때 홍명보 감독이 두 차티니어 감독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두 차티니어 감독은 현역 시절 수비수였으며 위트레흐트에서만 프로 생활을 했다. 2008년부터 3년간 위트레흐트 지휘봉을 잡았고, 유로파리그도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