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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가수 장윤정이 어머니의 지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장윤정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수원지검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윤정을 고발한 후 맞고소 당한 블로그 운영자 송모씨(50)에 대해서는 정보통신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모욕, 무고 등 혐의로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장윤정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가운데 육흥복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무혐의 처분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며 “당장 내일부터라도 1인 시위를 시작할
”이라고 밝혔다. 이어 “목숨이 붙어있는 한 억울함을 밝혀 달라고 끝까지 호소하겠다. 더 이상 참지 않겠다. 지구 끝까지 갈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 무혐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윤정 무혐의, 어머니가 1인 시위를 하다니…”, “장윤정 무혐의, 장윤정 임신 중 아니야?”, “장윤정 무혐의,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