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착한남자' 김진규(28, FC서울)의 선행은 올해도 계속됐다.
김진규가 자신이 나고 자란 지역과 모교를 위해 3,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김진규는 자신의 고향인 경북 영덕군 강구 지역의 축구 활성화를 위해 강구 초등학교에 1,000만 원을, 모교 안동 고등학교에도 1,000만원을 기부했다.
강구 초등학교에 대한 기부는 올해로 5년째이며 모교인 안동 고등학교의 경우 무려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내리사랑이다.
여기에 김진규는 자신이 나고 자랐던 경북 영덕군에 거주하는 불우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 또 올해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요양원 한 곳에도 500만원을 추가 기부하며 온정의 영역을 넓혔다.
김진규는 "나고 자란 고향과 모교에게 받았던 사랑을 조금이라도 되갚는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라면서 "다행히 작년보다 조금은 더 (기부를)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오랜 기간 남몰래 이뤄졌던 김진규의 선행은 작년 연말 수혜자들을 통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김진규가 자신이 나고 자란 지역과 모교를 위해 3,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김진규는 자신의 고향인 경북 영덕군 강구 지역의 축구 활성화를 위해 강구 초등학교에 1,000만 원을, 모교 안동 고등학교에도 1,000만원을 기부했다.
강구 초등학교에 대한 기부는 올해로 5년째이며 모교인 안동 고등학교의 경우 무려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내리사랑이다.
김진규는 "나고 자란 고향과 모교에게 받았던 사랑을 조금이라도 되갚는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이라면서 "다행히 작년보다 조금은 더 (기부를)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오랜 기간 남몰래 이뤄졌던 김진규의 선행은 작년 연말 수혜자들을 통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