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이충성(28, 일본명 리 타다나리)이 결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꿈을 접고 일본 J리그 우라와 레즈로 이적한다.
25일 일본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우라와와 사우샘프턴이 이충성의 이적을 놓고 합의를 봤다. 이충성은 1월 중 일본으로 귀국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양 팀이 기본적인 합의를 마쳤으며 공식 발표는 이적료와 같은 구제척인 협상이 마무리 되는 대로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1월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떠나 사우샘프턴에 둥지를 튼 이충성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된 지난 2012/2013시즌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13년 초 FC 도쿄로 임대됐다. 이후 사우샘프턴에 복귀한 그는 재계약을 맺으며 한 가닥 희망을 잡았다.
그래도 프리미어리그 출전기회는 오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된 지난 시즌부터 리그 출전이 전무하다. 두 시즌을 통틀어서 캐피탈 원 컵(리그컵) 4경기 출전이 전부다.
출전기회가 적은 탓인지 이충성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지만 지난 2월 우즈베키스탄과의 아시아 3차예선전 이후 단 한번도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산케이 스포츠’ 또한 “1월에 우라와 레즈로 합류, 일본 대표팀 복귀를 노릴 것”이라고 보도하며 이충성의 이적이 대표팀 복귀를 위한 포석이라고 전망했다.
25일 일본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우라와와 사우샘프턴이 이충성의 이적을 놓고 합의를 봤다. 이충성은 1월 중 일본으로 귀국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양 팀이 기본적인 합의를 마쳤으며 공식 발표는 이적료와 같은 구제척인 협상이 마무리 되는 대로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1월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떠나 사우샘프턴에 둥지를 튼 이충성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된 지난 2012/2013시즌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13년 초 FC 도쿄로 임대됐다. 이후 사우샘프턴에 복귀한 그는 재계약을 맺으며 한 가닥 희망을 잡았다.
그래도 프리미어리그 출전기회는 오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된 지난 시즌부터 리그 출전이 전무하다. 두 시즌을 통틀어서 캐피탈 원 컵(리그컵) 4경기 출전이 전부다.
출전기회가 적은 탓인지 이충성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지만 지난 2월 우즈베키스탄과의 아시아 3차예선전 이후 단 한번도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산케이 스포츠’ 또한 “1월에 우라와 레즈로 합류, 일본 대표팀 복귀를 노릴 것”이라고 보도하며 이충성의 이적이 대표팀 복귀를 위한 포석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