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선 교수, 성남시민구단 대표이사 되나
입력 : 2013.12.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신문선(55)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성남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에 도전했다.

성남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축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유소년팀 감독, 직원 채용 등을 진행했다. 이 중 서류 전형에서 통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26일 면접을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문선 교수가 대표이사가 대표이사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이사에는 신문선 교수 외에 1명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두 후보 중 대표이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문선 교수는 축구해설위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체고, 연세대 출신으로 1983년 유공에 입단, 1985년까지 프로 선수 생활을 했다. 이후 MBC, SBS 등에서 축구해설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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