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광주FC가 2014 시즌을 이끌어갈 코칭 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광주는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월드컵경기장 2층 사무국에서 정원주 대표이사, 기영옥 광주시축구협회장, 장진수 광주시축구연합회장, 박재현 시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1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4시즌을 남기일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키로 의결했다.
또 남기일 감독대행과 함께 2014시즌 승격을 향해 질주할 코칭 스태프로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김영철(38) 수석코치와 브라질 출신 알베스(Ednaldo Alves de Sousa•44) GK 코치를 추가 선임하고, 마철준 플레잉코치와 카를로스 피지컬코치를 유지하는 것으로 선임을 마무리 했다.
김영철 수석코치는 1999년 K리그에 데뷔해 10년 동안 통산 356경기를 소화했으며, 1997년 코리아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 등 태극마크를 달고 15경기를 뛰었다.
특히 2005년 열린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첫 골을 신고하며 아드보카트호 수비진의 ‘최후의 보루’로 평가 받았다. 각급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수비라인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왔던 김 수석코치의 합류로 광주는 2014 시즌 보다 튼튼한 수비라인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베스 GK 코치는 2008년부터 파라이바, 산타크루즈, 플라밍고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2/2013시즌은 브라질 파라이바주 2부리그 보타포고에서 GK코치를 역임했다.
이밖에 광주는 플레잉코치 마철준, 피지컬코치 카를로스와도 재계약했다. 마철준 코치는 지난 시즌과 같이 광주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카를로스 코치는 선수들의 멘탈 및 체력회복 중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광주 관계자는 “지난 시즌 수비라인에 허점이 많았기 때문에 이 부문을 중점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김영철 코치와 알베스를 선임하게 됐다”며 “코칭스태프 구성이 마무리 된 만큼 축구화 끈을 동여매고 2014시즌 승격을 위해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는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월드컵경기장 2층 사무국에서 정원주 대표이사, 기영옥 광주시축구협회장, 장진수 광주시축구연합회장, 박재현 시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1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4시즌을 남기일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키로 의결했다.
또 남기일 감독대행과 함께 2014시즌 승격을 향해 질주할 코칭 스태프로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김영철(38) 수석코치와 브라질 출신 알베스(Ednaldo Alves de Sousa•44) GK 코치를 추가 선임하고, 마철준 플레잉코치와 카를로스 피지컬코치를 유지하는 것으로 선임을 마무리 했다.
김영철 수석코치는 1999년 K리그에 데뷔해 10년 동안 통산 356경기를 소화했으며, 1997년 코리아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 등 태극마크를 달고 15경기를 뛰었다.
특히 2005년 열린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첫 골을 신고하며 아드보카트호 수비진의 ‘최후의 보루’로 평가 받았다. 각급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수비라인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왔던 김 수석코치의 합류로 광주는 2014 시즌 보다 튼튼한 수비라인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베스 GK 코치는 2008년부터 파라이바, 산타크루즈, 플라밍고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2/2013시즌은 브라질 파라이바주 2부리그 보타포고에서 GK코치를 역임했다.
이밖에 광주는 플레잉코치 마철준, 피지컬코치 카를로스와도 재계약했다. 마철준 코치는 지난 시즌과 같이 광주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카를로스 코치는 선수들의 멘탈 및 체력회복 중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광주 관계자는 “지난 시즌 수비라인에 허점이 많았기 때문에 이 부문을 중점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김영철 코치와 알베스를 선임하게 됐다”며 “코칭스태프 구성이 마무리 된 만큼 축구화 끈을 동여매고 2014시즌 승격을 위해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