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한국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을 6개월 앞두고 선수들에게 계속적인 경쟁을 요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브라질, 미국 전지훈련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은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MVP인 김신욱과 이근호를 비롯해서 정성룡, 김승규, 김주영, 하대성, 송진형, 김기희, 염기훈 등을 선발했다. J리그에서는 김진수, 황석호, 김민우가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소집 명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이번 선수 선발의 기준은?
K리그와 동아시안컵 때 대표팀에 합류했던 선수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동아시안컵때 나오지 않았지만 경험이 있는 베테랑 선수 몇 명을 선발했다. 왜냐하면 현재 대표팀에는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젊은 팀이기에 경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최고참 선수로 염기훈을 발탁했는데, 어떤 부분을 기대하나?
공격수들이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젊은 선수들이 많이 있기에 경험이 있고, 월드컵 출전한 경험이 있는 염기훈을 선발했다. 지난 시즌에는 경찰축구단에 있었지만 수원 삼성으로 복귀했고 경기력 측면에 있어서도 지난해 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 돼 선발했다.
- 대표팀에 최초 선발된 김대호, 이지남의 선발 배경은?
K리그를 경기를 보면서 좋은 점을 봐왔기 때문에 지금의 대표 선수들과 경쟁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중앙 수비수 선발에서 더욱 신경을 썼다.
- 앞서 월드컵 엔트리 80% 완성됐다고 말한 바 했는데, 이번에 소집된 선수 가운데 월드컵 멤버로 몇 명이나 추릴 계획인가?
어느 정도 선수 선발은 기본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 선수들이 100% 월드컵에 간다는 보장은 없다. 이미 검증한 선수들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K리그에서 전체적으로 선수들을 검증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간이 더 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에게 대표팀은 열려있다. 이 번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 대표팀에 들어 올 수 있다.
- 이번 전지훈련과 세 차례 친선경기에서 기대하는 부분과 목표는?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과의 경쟁력을 갖길 바란다. 월드컵에는 23명의 선수들을 선발하는데 이번에 선발 된 선수들 중 얼마나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지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김재호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2일 브라질, 미국 전지훈련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은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MVP인 김신욱과 이근호를 비롯해서 정성룡, 김승규, 김주영, 하대성, 송진형, 김기희, 염기훈 등을 선발했다. J리그에서는 김진수, 황석호, 김민우가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소집 명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이번 선수 선발의 기준은?
K리그와 동아시안컵 때 대표팀에 합류했던 선수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동아시안컵때 나오지 않았지만 경험이 있는 베테랑 선수 몇 명을 선발했다. 왜냐하면 현재 대표팀에는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젊은 팀이기에 경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최고참 선수로 염기훈을 발탁했는데, 어떤 부분을 기대하나?
공격수들이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젊은 선수들이 많이 있기에 경험이 있고, 월드컵 출전한 경험이 있는 염기훈을 선발했다. 지난 시즌에는 경찰축구단에 있었지만 수원 삼성으로 복귀했고 경기력 측면에 있어서도 지난해 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 돼 선발했다.
- 대표팀에 최초 선발된 김대호, 이지남의 선발 배경은?
K리그를 경기를 보면서 좋은 점을 봐왔기 때문에 지금의 대표 선수들과 경쟁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중앙 수비수 선발에서 더욱 신경을 썼다.
- 앞서 월드컵 엔트리 80% 완성됐다고 말한 바 했는데, 이번에 소집된 선수 가운데 월드컵 멤버로 몇 명이나 추릴 계획인가?
어느 정도 선수 선발은 기본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 선수들이 100% 월드컵에 간다는 보장은 없다. 이미 검증한 선수들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K리그에서 전체적으로 선수들을 검증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간이 더 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에게 대표팀은 열려있다. 이 번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 대표팀에 들어 올 수 있다.
- 이번 전지훈련과 세 차례 친선경기에서 기대하는 부분과 목표는?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과의 경쟁력을 갖길 바란다. 월드컵에는 23명의 선수들을 선발하는데 이번에 선발 된 선수들 중 얼마나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지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