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시오 월컷(25, 아스널)이 왼쪽 무릎 전방 십자 인대 부상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할 전망이다.
월컷은 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64강 토트넘과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아스널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컸다. 경기 종료 직전 무릎을 다친 월컷의 부상 여파가 당초 예상이었던 4주가 아닌 6개월로 판정된 까닭이다.
6개월이라면 브라질 월드컵은 물 건너간 것이다. 설사 월드컵 직전에 부상에서 복귀한다 해도 경기력 감각 차원에서 경기에 나서기는 어렵다.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도 월컷이 사실상 시즌 아웃을 당했으며 브라질 월드컵에도 참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월컷은 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64강 토트넘과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아스널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컸다. 경기 종료 직전 무릎을 다친 월컷의 부상 여파가 당초 예상이었던 4주가 아닌 6개월로 판정된 까닭이다.
6개월이라면 브라질 월드컵은 물 건너간 것이다. 설사 월드컵 직전에 부상에서 복귀한다 해도 경기력 감각 차원에서 경기에 나서기는 어렵다.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도 월컷이 사실상 시즌 아웃을 당했으며 브라질 월드컵에도 참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