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한동훈 기자=LA 다저스의 류현진(26)이 오는 10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지난해보다 2주 빠른 출국이다.
류현진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전승환 보라스코퍼레이션 아시아 총괄이사는 8일, “류현진이 10일 오후 4시30분 아시아나 202편으로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이날 출국장에서 한국 취재진을 상대로 새 시즌을 맞는 각오와 소감을 밝힐 계획이다.
류현진은 LA에 도착하면 보라스 코퍼레이션이 운영 중인 BSTI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에 돌입한다. 이후 2월 초, LA 다저스의 애리조나 글렌데일 캠프에 합류한다. 다저스의 투수진은 2월 9일 소집돼, 2월 10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해에는 1월 23일에 출국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출국일을 앞당겼다. 류현진은 “한국에 있으면 편하지만 훈련을 제대로 하려면 빨리 돌아가야 할 것 같다. 올해는 조금 더 일찍 몸을 만들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류현진은 지난 10월 29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각종 시상식과 자선 행사, 방송 출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류현진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전승환 보라스코퍼레이션 아시아 총괄이사는 8일, “류현진이 10일 오후 4시30분 아시아나 202편으로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이날 출국장에서 한국 취재진을 상대로 새 시즌을 맞는 각오와 소감을 밝힐 계획이다.
류현진은 LA에 도착하면 보라스 코퍼레이션이 운영 중인 BSTI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에 돌입한다. 이후 2월 초, LA 다저스의 애리조나 글렌데일 캠프에 합류한다. 다저스의 투수진은 2월 9일 소집돼, 2월 10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해에는 1월 23일에 출국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출국일을 앞당겼다. 류현진은 “한국에 있으면 편하지만 훈련을 제대로 하려면 빨리 돌아가야 할 것 같다. 올해는 조금 더 일찍 몸을 만들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류현진은 지난 10월 29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각종 시상식과 자선 행사, 방송 출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