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홍명보호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준비를 위해 네덜란드 출신 지도자를 영입했다. 지난해 말 네덜란드 언론을 통해 알려졌던 위트레흐트를 이끈 안툰 두 차티니어(55) 코치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차티니어 코치 선임을 발표했다.
차티니어 코치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출신으로 1974년부터 1991년까지 수비수로 위트레흐트에서 334경기를 뛰었다. 1991년부터 2년간 위트레흐트 팀 매니저를 맡았고, 이후에는 지도자로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위트레흐트 유소년 코치(1993~199)를 했고 몬트풋볼(1994~1996), 아르곤(1996~1999), 암스테르담(1999~2002, 2005~2007), 엘린크위지크(2002~2004), 코작켄보이스(2004~2005), 위트레흐트(2008~2011) 감독을 역임했다. 1995년 몬트풋볼, 1998년 아르곤, 2000년 아르곤의 우승을 이끌었다.
2012년부터 1년간은 거스 히딩크 감독을 도와 수석코치로 러시아 안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이 때 홍명보 감독을 만났고 서로 교감을 나눴다.
차티니어 코치는 1년간의 러시아 생활을 통해 러시아 축구의 장단점을 파악했다. 이는 브라질 월드컵 첫 상대인 러시아전을 준비하는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차티니어 코치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팀 코치로 합류하는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차티니어 코치 선임을 발표했다.
차티니어 코치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출신으로 1974년부터 1991년까지 수비수로 위트레흐트에서 334경기를 뛰었다. 1991년부터 2년간 위트레흐트 팀 매니저를 맡았고, 이후에는 지도자로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위트레흐트 유소년 코치(1993~199)를 했고 몬트풋볼(1994~1996), 아르곤(1996~1999), 암스테르담(1999~2002, 2005~2007), 엘린크위지크(2002~2004), 코작켄보이스(2004~2005), 위트레흐트(2008~2011) 감독을 역임했다. 1995년 몬트풋볼, 1998년 아르곤, 2000년 아르곤의 우승을 이끌었다.
2012년부터 1년간은 거스 히딩크 감독을 도와 수석코치로 러시아 안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이 때 홍명보 감독을 만났고 서로 교감을 나눴다.
차티니어 코치는 1년간의 러시아 생활을 통해 러시아 축구의 장단점을 파악했다. 이는 브라질 월드컵 첫 상대인 러시아전을 준비하는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차티니어 코치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팀 코치로 합류하는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