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아직 1월 이적시장이 남아있다. 지켜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홍명보 감독이 8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박주영의 대표팀 발탁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 발탁 여부와 관련하여 "아직 1월 이적시장이 남아있다. 1월까지는 지켜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라고 발탁 여지를 남겼다.
1월 이적시장이 지나도 입지에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경우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계속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박주영에 대하여 말씀드리기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며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박주영 카드는 홍명보 감독이 계속해서 고심해온 카드다. 지난해 12월 발간한 축구전문매거진 'F&' 2014년 1월호에서 홍명보 감독은 "유럽서 박주영을 만났고, 1월 이적 의지와 대표팀 복귀 의지를 강하게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주영이 소속팀 아스널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기에 홍명보 감독은 여전히 고심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 올 시즌 그가 나선 경기는 첼시와의 캐피털 원 컵 단 1경기. 그것도 후반 35분에 교체 투입돼 10여 분간을 누볐을 뿐이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선발의 대원칙으로 삼은 홍명보 감독. 과연 박주영이 올여름 브라질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홍명보 감독이 8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박주영의 대표팀 발탁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 발탁 여부와 관련하여 "아직 1월 이적시장이 남아있다. 1월까지는 지켜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라고 발탁 여지를 남겼다.
1월 이적시장이 지나도 입지에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경우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계속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박주영에 대하여 말씀드리기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며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박주영 카드는 홍명보 감독이 계속해서 고심해온 카드다. 지난해 12월 발간한 축구전문매거진 'F&' 2014년 1월호에서 홍명보 감독은 "유럽서 박주영을 만났고, 1월 이적 의지와 대표팀 복귀 의지를 강하게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주영이 소속팀 아스널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기에 홍명보 감독은 여전히 고심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 올 시즌 그가 나선 경기는 첼시와의 캐피털 원 컵 단 1경기. 그것도 후반 35분에 교체 투입돼 10여 분간을 누볐을 뿐이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선발의 대원칙으로 삼은 홍명보 감독. 과연 박주영이 올여름 브라질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