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절대 강자, 절대 약자도 없는 C조의 승자는 누가 될까.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 그리스, 그리고 일본이 C조에 속해 있다. 상대를 압도할 전력을 가진 팀도, 상대보다 떨어지는 전력의 팀도 없다.
톱시드 콜롬비아는 그 동안 세계 축구계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러나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잇는 ‘3인자’ 라다멜 팔카오가 혜성처럼 등장하며 콜롬비아는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를 수 있었다.
탄탄한 전력에 더해 콜롬비아의 이웃 나라인 브라질서 월드컵이 열린다는 것은 콜롬비아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많은 수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할 수 있어 마치 홈 구장에서 경기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콜롬비아에 팔카오가 있다면, 코트디부아르에는 디디에 드로그바가 있다. 전성기를 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드로그바지만, 여전히 출중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월드컵 무대서 여전히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전과 후보 선수들과의 격차가 크다는 점, 아프리카 팀 특유의 분위기에 휩쓸리는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
일본 역시 만만치 않다. 카가와 신지, 혼다 케이스케로 대변되는 일본 대표선수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 올리고 있다. 그러나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고질적인 문제, 그리고 세계 무대서 경쟁하기에 다소 왜소한 체격 조건은 일본이 넘어야 할 산이다.
그리스는 C조서 가장 전력이 떨어지는 팀이다. 특별한 스타 플레이어가 없고, 유로 2004 우승 이후로 메이저 대회서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끈끈한 조직력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서야 한다.
그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이 16강 진출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절대 강자라 평가 받는 팀이 없기에 서로 물고 물리는 접전이 펼쳐진다면 16강 진출팀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개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 그리스, 그리고 일본이 C조에 속해 있다. 상대를 압도할 전력을 가진 팀도, 상대보다 떨어지는 전력의 팀도 없다.
톱시드 콜롬비아는 그 동안 세계 축구계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러나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잇는 ‘3인자’ 라다멜 팔카오가 혜성처럼 등장하며 콜롬비아는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를 수 있었다.
탄탄한 전력에 더해 콜롬비아의 이웃 나라인 브라질서 월드컵이 열린다는 것은 콜롬비아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많은 수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할 수 있어 마치 홈 구장에서 경기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콜롬비아에 팔카오가 있다면, 코트디부아르에는 디디에 드로그바가 있다. 전성기를 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드로그바지만, 여전히 출중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월드컵 무대서 여전히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전과 후보 선수들과의 격차가 크다는 점, 아프리카 팀 특유의 분위기에 휩쓸리는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
일본 역시 만만치 않다. 카가와 신지, 혼다 케이스케로 대변되는 일본 대표선수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 올리고 있다. 그러나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고질적인 문제, 그리고 세계 무대서 경쟁하기에 다소 왜소한 체격 조건은 일본이 넘어야 할 산이다.
그리스는 C조서 가장 전력이 떨어지는 팀이다. 특별한 스타 플레이어가 없고, 유로 2004 우승 이후로 메이저 대회서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끈끈한 조직력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서야 한다.
그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이 16강 진출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절대 강자라 평가 받는 팀이 없기에 서로 물고 물리는 접전이 펼쳐진다면 16강 진출팀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개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