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김성진 기자= 2010년의 아픔을 겪은 지 4년이 지났다. 이근호(29, 상주 상무)는 한층 성숙했고 더욱 결연한 마음을 가졌다.
이근호는 A대표팀의 브라질, 미국 전지훈련에 나설 24명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13일 밤 대표팀과 함께 브라질로 출국했다.
그는 출국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2014년 처음으로 모이는 대표팀이다. 월드컵이 얼마 안 남았는데 중요한 전지훈련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그 전까지는 경기를 위한 소집이었다. 이번에는 조직력을 다지고, 더 좋은 경기력으로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를 배우고 오겠다”며 3주의 합숙을 통해 탄탄한 조직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건 수비 조직력 통해서 실점 줄이는 것이다. 강팀과 하면 찬스가 많이 나지 않는다. 찬스에서 한번에 골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과수는 처음 가보는데 월드컵 전에 경험하게 돼 월드컵에서 소중한 경험이 된다. 빨리 적응하겠다”고 했다. 그는 “프로 선수고 쉬는 기간에도 꾸준히 몸관리 했을 것”이라며 비시즌 기간이라 경기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핑계라고 선을 그었다.
오는 6월 월드컵 본선에는 이번 전훈에 나선 23명의 선수 중 절반 가량만 함께할 전망이다. 월드컵을 가기 위한 시험무대인 셈이다. 이에 대해 이근호는 “아직 월드컵을 가게 될 지, 어떤 자리에서 뛸 지 정해진 것은 없다. 감독님이 원하는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해 맘에 들도록 하겠다. 상황에 따라서 어디든 상관 없이 열심히 하겠다”고 어떤 역할을 맡던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붇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가 가진 경쟁력을 가지고 많은 움직임으로 다른 선수들과 유기적인 찬스 갖겠다. 배후 침투로 골을 넣을 수 있는 움직임을 하겠다”며 전훈 기간 동안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어필하겠다는 마음도 드러냈다.
이근호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예선에서 맹활약해 본선 출전이 유력했다. 그러나 그는 최종명단 발표를 앞두고 탈락했다. 그 아픔을 겪었기에 월드컵 출전을 더욱 원했다.
그는 “4년 전에는 아무래도 자만했다. 지금은 그때 경험이 있다. 월드컵은 보지 않고 있다. 하루하루 전지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 앞에 놓인 것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에 새롭게 합류한 안톤 두 샤트니에 코치에 대해서는 “적을 알수록 편해진다. 그 점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근호는 A대표팀의 브라질, 미국 전지훈련에 나설 24명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13일 밤 대표팀과 함께 브라질로 출국했다.
그는 출국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2014년 처음으로 모이는 대표팀이다. 월드컵이 얼마 안 남았는데 중요한 전지훈련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그 전까지는 경기를 위한 소집이었다. 이번에는 조직력을 다지고, 더 좋은 경기력으로 감독님이 원하는 축구를 배우고 오겠다”며 3주의 합숙을 통해 탄탄한 조직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건 수비 조직력 통해서 실점 줄이는 것이다. 강팀과 하면 찬스가 많이 나지 않는다. 찬스에서 한번에 골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과수는 처음 가보는데 월드컵 전에 경험하게 돼 월드컵에서 소중한 경험이 된다. 빨리 적응하겠다”고 했다. 그는 “프로 선수고 쉬는 기간에도 꾸준히 몸관리 했을 것”이라며 비시즌 기간이라 경기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핑계라고 선을 그었다.
오는 6월 월드컵 본선에는 이번 전훈에 나선 23명의 선수 중 절반 가량만 함께할 전망이다. 월드컵을 가기 위한 시험무대인 셈이다. 이에 대해 이근호는 “아직 월드컵을 가게 될 지, 어떤 자리에서 뛸 지 정해진 것은 없다. 감독님이 원하는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해 맘에 들도록 하겠다. 상황에 따라서 어디든 상관 없이 열심히 하겠다”고 어떤 역할을 맡던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붇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가 가진 경쟁력을 가지고 많은 움직임으로 다른 선수들과 유기적인 찬스 갖겠다. 배후 침투로 골을 넣을 수 있는 움직임을 하겠다”며 전훈 기간 동안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어필하겠다는 마음도 드러냈다.
이근호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예선에서 맹활약해 본선 출전이 유력했다. 그러나 그는 최종명단 발표를 앞두고 탈락했다. 그 아픔을 겪었기에 월드컵 출전을 더욱 원했다.
그는 “4년 전에는 아무래도 자만했다. 지금은 그때 경험이 있다. 월드컵은 보지 않고 있다. 하루하루 전지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 앞에 놓인 것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에 새롭게 합류한 안톤 두 샤트니에 코치에 대해서는 “적을 알수록 편해진다. 그 점을 기대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