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김성진 기자= 홍명보호 수비의 핵심 김영권(24, 광저우 에버그란데)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실점하지 않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권은 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파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그리스 아테네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6일 새벽 2시 아테네에서 그리스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유럽파 및 일본파 선수들은 아테네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김영권은 출국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합류했다.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호흡에 큰 문제가 없다. 여태껏 같이 해온 선수들이니 잘 마치겠다”며 오랜만의 합류가 조직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했다.
현지에서 그리스전을 대비해 훈련할 시간은 2일뿐이다. 그러나 김영권은 “그리스전에 앞서 준비할 시간이 있다”며 2일의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실전을 1경기 뛰었고 100% 컨디션이 다 됐다”고 몸상태에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대표팀은 미국 전지훈련에서 수비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김영권은 당시 전지훈련에 소집되지 않아 이를 지켜보기만 했다. 그는 “실점이 아쉬웠지만 배울점도 있다. 보완하고 그것이 월드컵까지 이어지지 않게 하겠다”며 약으로 삼았다.
김영권은 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파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그리스 아테네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6일 새벽 2시 아테네에서 그리스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유럽파 및 일본파 선수들은 아테네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김영권은 출국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합류했다.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호흡에 큰 문제가 없다. 여태껏 같이 해온 선수들이니 잘 마치겠다”며 오랜만의 합류가 조직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했다.
현지에서 그리스전을 대비해 훈련할 시간은 2일뿐이다. 그러나 김영권은 “그리스전에 앞서 준비할 시간이 있다”며 2일의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실전을 1경기 뛰었고 100% 컨디션이 다 됐다”고 몸상태에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대표팀은 미국 전지훈련에서 수비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김영권은 당시 전지훈련에 소집되지 않아 이를 지켜보기만 했다. 그는 “실점이 아쉬웠지만 배울점도 있다. 보완하고 그것이 월드컵까지 이어지지 않게 하겠다”며 약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