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92년생 스타들의 반란!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지만 이미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맹활약하고 있는 92년생 축구 스타들이 브라질 월드컵의 ‘라이징 스타’들로 꼽히고 있다. 하나 같이 유럽 축구계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92년생 스타들 중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뜨겁게 달굴 이는 누구일까. 브라질 월드컵을 100일 앞두고 <스포탈코리아>가 가능성이 높은 ‘TOP 5'를 뽑았다.
네이마르(브라질)
'삼바 축구'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가장 주목할 만한 92년생 스타다. 올 시즌을 앞두고 브라질 리그의 산투스를 떠나 FC바르셀로나로 옮긴 네이마르는 이적료가 무려 5천710만 유로(약 843억원)나 된다. 어찌 보면 ‘라이징 스타'라기보다는 '거물'에 가까운 선수다. 국제 대회 경험도 충분하다. 강력한 득점왕 후보로 꼽히는 네이마르는 이미 지난해 브라질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마리오 괴체(독일)
지난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킨 주인공이다. 간결한 슈팅력, 창조적인 패싱력에 경기를 읽는 눈까지 뛰어나다. 세계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시즌 도중에 3,700만 유로(약 540억 원)을 주고 영입한 것도 같은 이유다. 대표팀 포지션 경쟁자 메수트 외질(아스널)이 대표팀 활약 여부의 관건이다.
잭 윌셔(잉글랜드)
잉글랜드의 희망이라 불리는 잭 윌셔. 윌셔는 2008/2009시즌 16세의 나이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아스널 소속으로 2010/2011시즌엔 리그 35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할 정도로 돋보였다. 이후 부상으로 주춤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부활에 성공했다.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프랭크 램파드(첼시) 등 중원 자원들의 노쇠화가 약점인 잉글랜드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이스코(스페인)
유럽 21세 이하 챔피언십에 출전, 우승을 이끈 대회 최우수 선수다. 이스코의 창조적인 패싱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이다. 2012/20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말라가가 객관적 열세에도 불구 8강까지 오를 수 있었던 이유도 이스코의 존재에 있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있지만, 스페인 대표팀의 다크호스가 되기 충분하다.
손흥민(한국)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공격수. 고질적인 원톱 부재에 시달리는 한국의 주요 공격 루트다. 순간적인 공간 침투와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한 후 시도하는 슈팅이 일품이다. 홍명보 감독의 체제 아래 대표팀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3골을 넣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 소속팀 레버쿠젠에서 8골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기복 있는 플레이가 개선해야 할 점이다.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지만 이미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맹활약하고 있는 92년생 축구 스타들이 브라질 월드컵의 ‘라이징 스타’들로 꼽히고 있다. 하나 같이 유럽 축구계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92년생 스타들 중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뜨겁게 달굴 이는 누구일까. 브라질 월드컵을 100일 앞두고 <스포탈코리아>가 가능성이 높은 ‘TOP 5'를 뽑았다.
네이마르(브라질)
'삼바 축구'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가장 주목할 만한 92년생 스타다. 올 시즌을 앞두고 브라질 리그의 산투스를 떠나 FC바르셀로나로 옮긴 네이마르는 이적료가 무려 5천710만 유로(약 843억원)나 된다. 어찌 보면 ‘라이징 스타'라기보다는 '거물'에 가까운 선수다. 국제 대회 경험도 충분하다. 강력한 득점왕 후보로 꼽히는 네이마르는 이미 지난해 브라질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마리오 괴체(독일)
지난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킨 주인공이다. 간결한 슈팅력, 창조적인 패싱력에 경기를 읽는 눈까지 뛰어나다. 세계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시즌 도중에 3,700만 유로(약 540억 원)을 주고 영입한 것도 같은 이유다. 대표팀 포지션 경쟁자 메수트 외질(아스널)이 대표팀 활약 여부의 관건이다.
잭 윌셔(잉글랜드)
잉글랜드의 희망이라 불리는 잭 윌셔. 윌셔는 2008/2009시즌 16세의 나이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아스널 소속으로 2010/2011시즌엔 리그 35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할 정도로 돋보였다. 이후 부상으로 주춤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부활에 성공했다.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프랭크 램파드(첼시) 등 중원 자원들의 노쇠화가 약점인 잉글랜드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이스코(스페인)
유럽 21세 이하 챔피언십에 출전, 우승을 이끈 대회 최우수 선수다. 이스코의 창조적인 패싱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이다. 2012/20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말라가가 객관적 열세에도 불구 8강까지 오를 수 있었던 이유도 이스코의 존재에 있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있지만, 스페인 대표팀의 다크호스가 되기 충분하다.
손흥민(한국)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공격수. 고질적인 원톱 부재에 시달리는 한국의 주요 공격 루트다. 순간적인 공간 침투와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한 후 시도하는 슈팅이 일품이다. 홍명보 감독의 체제 아래 대표팀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3골을 넣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 소속팀 레버쿠젠에서 8골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기복 있는 플레이가 개선해야 할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