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위기의 톰 클레버리(25)다. 월드컵 출전 반대 온라인 서명운동 참가자는 1만 명을 돌파했고 비난 여론은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잉글랜드의 로이 호지슨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호지슨 감독은 최근 엄청난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 클레버리를 옹호하며 월드컵 출전 반대 서명운동에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호지슨 감독은 덴마크와의 평가전을 앞둔 4일 “서명운동은 나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않는다. 클레버리는 잉글랜드 대표 30인에 들 수 있는 자격이 있다. 그는 이미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클레버리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클레버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맨유의 성적은 최악으로 향하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은 그 원인으로 클레버리를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호지슨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나는 맨유가 이번 시즌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어떤 한 선수의 잘못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클레버리가 월드컵 명단에 포함될지, 안될지는 남은 몇 달 동안 많은 것들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이어 호지슨 감독은 “나는 젊은 클레버리가 너무 많은 부담을 지고 있다는 것이 실망스럽다. 하지만 그는 잘 극복할 것이고 맨유가 다시 승리하기 시작한다면 그도 칭찬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더욱 강해질 것이다”며 여전한 신뢰를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호지슨 감독은 최근 엄청난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 클레버리를 옹호하며 월드컵 출전 반대 서명운동에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호지슨 감독은 덴마크와의 평가전을 앞둔 4일 “서명운동은 나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않는다. 클레버리는 잉글랜드 대표 30인에 들 수 있는 자격이 있다. 그는 이미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클레버리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클레버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맨유의 성적은 최악으로 향하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은 그 원인으로 클레버리를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호지슨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나는 맨유가 이번 시즌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어떤 한 선수의 잘못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클레버리가 월드컵 명단에 포함될지, 안될지는 남은 몇 달 동안 많은 것들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이어 호지슨 감독은 “나는 젊은 클레버리가 너무 많은 부담을 지고 있다는 것이 실망스럽다. 하지만 그는 잘 극복할 것이고 맨유가 다시 승리하기 시작한다면 그도 칭찬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더욱 강해질 것이다”며 여전한 신뢰를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