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피지컬 괴물들의 전쟁이 발발한다. 그 주인공은 ‘원조 괴물’ 디디에 드로그바(36)와 ‘뉴 괴물’ 크리스티안 벤테케(24)다.
벨기에와 코트디부아르는 6일 새벽(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 킹 바디운 스타디움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실전 모의고사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피파 랭킹 11위 벨기에와 23위이자 아프리카 최강 코트디부아르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더욱 기대되는 매치업은 따로 있다. 바로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드로그바와 벤테케의 대결이다.
드로그바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2004년부터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 압도적인 피지컬과 강력한 슈팅력을 바탕으로 소속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2007년과 2009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아프리카 올 해의 선수상을 타기도 했다.
현재 전성기에서는 조금 내려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소속팀 갈라타사라이에서 여전한 피지컬과 득점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반면, 벤테케는 로멜루 루카쿠와 함게 ‘제2의 드로그바’의 강력한 후보다.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피지컬과 폭발적인 슈팅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유형의 공격수고 현재 애스턴 빌라와 벨기에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벨기에 대표팀의 마르크 빌모츠 감독도 벤테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벤테케는 선발로 나서 60여분을 소화할 것이고, 로멜루 루카쿠가 그 뒤를 이어 30분간 뛰게 될 것이다”며 벤테케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신구 피지컬 괴물들의 전쟁. 과연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괴물’은 누구일까?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벨기에와 코트디부아르는 6일 새벽(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 킹 바디운 스타디움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실전 모의고사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피파 랭킹 11위 벨기에와 23위이자 아프리카 최강 코트디부아르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더욱 기대되는 매치업은 따로 있다. 바로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드로그바와 벤테케의 대결이다.
드로그바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2004년부터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 압도적인 피지컬과 강력한 슈팅력을 바탕으로 소속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2007년과 2009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아프리카 올 해의 선수상을 타기도 했다.
현재 전성기에서는 조금 내려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소속팀 갈라타사라이에서 여전한 피지컬과 득점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반면, 벤테케는 로멜루 루카쿠와 함게 ‘제2의 드로그바’의 강력한 후보다.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피지컬과 폭발적인 슈팅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유형의 공격수고 현재 애스턴 빌라와 벨기에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벨기에 대표팀의 마르크 빌모츠 감독도 벤테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벤테케는 선발로 나서 60여분을 소화할 것이고, 로멜루 루카쿠가 그 뒤를 이어 30분간 뛰게 될 것이다”며 벤테케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신구 피지컬 괴물들의 전쟁. 과연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괴물’은 누구일까?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