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부가 2014년부터 체육분야 서훈 규정을 강화하면서 김연아 선수가 최고 훈장인 ‘청룡장’을 받지 못한 가운데 나경원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이 청룡장을 수상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나경원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은 '2013동계스페셜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청룡장을 수여받았다.반면 김연아 선수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상했음에도 ‘실적 미달’로 수여 대상이 되지 못했다.네티즌들은 “나경원 청룡
대체 무슨 기준?”, “나경원 청룡장, 위원장하면 다 받나”, “나경원 청룡장, 결국 상은 정치인에게”, “나경원 청룡장, 문제가 뭐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