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영종도] 정성래 기자= 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이 높은 K리거들의 활약이 뜨겁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에 대해 흐뭇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을 놓지 않았다.
그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추첨식에 참석 차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홍명보 감독은 K리거들의 맹활약에 크게 고무된 모습이었다. 그는 최근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FC서울의 경기서 페널티 킥을 두 번이나 막아내며 부산의 1-0 승리를 지켜낸 이범영에 대해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소집되지 않았지만, 기존에 대표팀에 있었던 멤버”라며 “기본적으로 페널티킥 선방을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그를 창찬했다.
이어 “한 경기에 페널티킥 두 번을 막아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하며 흐뭇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은 김신욱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K리그서 한 단계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 시즌 K리그 세 경기서 모두 득점포를 터트린 김신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그의 표정은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다. 바로 부상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이 (많은 경기에 나서며)피곤할 것이다. 부상 등의 변수가 생길 수도 있다”며 각 팀의 주축 선수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K리그 선수들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본인들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월드컵 본선이 열리기 전까지 선수들이 스스로 철저한 몸 관리를 통해 부상을 예방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추첨식에 참석 차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홍명보 감독은 K리거들의 맹활약에 크게 고무된 모습이었다. 그는 최근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FC서울의 경기서 페널티 킥을 두 번이나 막아내며 부산의 1-0 승리를 지켜낸 이범영에 대해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소집되지 않았지만, 기존에 대표팀에 있었던 멤버”라며 “기본적으로 페널티킥 선방을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그를 창찬했다.
이어 “한 경기에 페널티킥 두 번을 막아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하며 흐뭇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은 김신욱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K리그서 한 단계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 시즌 K리그 세 경기서 모두 득점포를 터트린 김신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그의 표정은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다. 바로 부상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이 (많은 경기에 나서며)피곤할 것이다. 부상 등의 변수가 생길 수도 있다”며 각 팀의 주축 선수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K리그 선수들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본인들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월드컵 본선이 열리기 전까지 선수들이 스스로 철저한 몸 관리를 통해 부상을 예방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