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전북 김제경찰서는 17일 김제 시내 주요 도로에 나사못을 뿌려 여러 차량에 피해를 준 혐의(재물손괴)로 서모(41)씨를 김제시 검산동 자택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씨는 8월 중순부터 한 달간 검산동 홈플러스 앞 도로와 부영아파트 인근, 양지삼거리, 대방아파트 인근 등지 도로 등 7곳에 2㎝ 크기의 나사못을 뿌려 수백 대의 차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의 환경미화원 등을 탐문 조사하는 과정에서 은색 산타페 차량이 오전 3∼4시께 화장지와 생활정보지로 감싼 쓰레기를 투척하고 다닌다는 진술을 확보해 서씨를 붙잡았다.
서씨는 처음에 범행을 부인하다가 경찰이 나사못을 구입한 상점의 폐쇄회로(CC)TV 등을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했다.
서씨는 8월 중순부터 한 달간 검산동 홈플러스 앞 도로와 부영아파트 인근, 양지삼거리, 대방아파트 인근 등지 도로 등 7곳에 2㎝ 크기의 나사못을 뿌려 수백 대의 차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의 환경미화원 등을 탐문 조사하는 과정에서 은색 산타페 차량이 오전 3∼4시께 화장지와 생활정보지로 감싼 쓰레기를 투척하고 다닌다는 진술을 확보해 서씨를 붙잡았다.
서씨는 처음에 범행을 부인하다가 경찰이 나사못을 구입한 상점의 폐쇄회로(CC)TV 등을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