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소속돼 있는 LA 갤럭시가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35)의 임대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ESPN’은 23일 “LA 갤럭시가 피를로의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LA 갤럭시의 브루스 어리나 감독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올 겨울 피를로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피를로의 임대 이적이 실현될 가능성은 아주 낮다. 피를로에 대한 구단의 신뢰가 아주 탄탄하기 때문이다.
피를로는 지난 시즌 총 30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2014 브라질월드컵서도 이탈리아 대표팀을 진두지휘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였다.
소속팀 유벤투스에 대한 피를로의 애정도 상당하다. 피를로는 올 여름 불거진 MLS 이적설에 대해 “최고의 리그인 세리에A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이적할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이곳에서의 생활이 편하고, 아직 유벤투스와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다. MLS로 이적한다면 아마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LA 갤럭시가 피를로의 임대를 원하고 있는 내년 1월은 유벤투스가 속해있는 세리에A 리그 일정이 한창 진행 중이라는 점도 장애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따라서 왕년의 스타들이 줄이어 향하고 있는 MLS에 올 겨울 또 다른 ‘노장’ 피를로도 합류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SPN’은 23일 “LA 갤럭시가 피를로의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LA 갤럭시의 브루스 어리나 감독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올 겨울 피를로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피를로의 임대 이적이 실현될 가능성은 아주 낮다. 피를로에 대한 구단의 신뢰가 아주 탄탄하기 때문이다.
피를로는 지난 시즌 총 30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2014 브라질월드컵서도 이탈리아 대표팀을 진두지휘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였다.
소속팀 유벤투스에 대한 피를로의 애정도 상당하다. 피를로는 올 여름 불거진 MLS 이적설에 대해 “최고의 리그인 세리에A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이적할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이곳에서의 생활이 편하고, 아직 유벤투스와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다. MLS로 이적한다면 아마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LA 갤럭시가 피를로의 임대를 원하고 있는 내년 1월은 유벤투스가 속해있는 세리에A 리그 일정이 한창 진행 중이라는 점도 장애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따라서 왕년의 스타들이 줄이어 향하고 있는 MLS에 올 겨울 또 다른 ‘노장’ 피를로도 합류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