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월드클래스의 중앙 수비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 대상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의 핵심 주앙 미란다(30)이다.
스페인 축구 전문 웹진 ‘피차헤스넷’은 25일 “맨유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빅 네임 수비수인 아틀레티코의 미란다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막대한 자금을 쓰면 반전을 노렸던 맨유가 시즌 초반부터 위기를 겪고 있다. 원인은 불안한 수비다. 맨유는 지난 주말 승격팀’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기고 있다가 3-5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허용했다. 충격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패배였다.
참패의 원인은 역시 수비진이었다. 이날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마르코스 로호, 타일러 블랙캣, 조니 에반스, 하파엘의 포백을 가동했다. 전반전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평균 ‘23세’의 수비진은 경기를 치를수록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 레스터 시티의 날카롭고 빠른 역습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에 판 할 감독은 월드클래스의 중앙 수비수를 원하고 있다. 그 대상은 꾸준히 맨유와 연결됐었던 아틀레티코의 중앙 수비수 미란다이다. 미란다는 중앙 수비수지만 세트피스에서 강력한 헤딩 슈팅 능력을 갖추고 있고, 안정적인 수비와 제공권이 강점이다. 또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수비수로서 젊은 맨유의 수비진을 이끌기에 최적의 선수라는 평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축구 전문 웹진 ‘피차헤스넷’은 25일 “맨유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빅 네임 수비수인 아틀레티코의 미란다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막대한 자금을 쓰면 반전을 노렸던 맨유가 시즌 초반부터 위기를 겪고 있다. 원인은 불안한 수비다. 맨유는 지난 주말 승격팀’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기고 있다가 3-5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허용했다. 충격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패배였다.
참패의 원인은 역시 수비진이었다. 이날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마르코스 로호, 타일러 블랙캣, 조니 에반스, 하파엘의 포백을 가동했다. 전반전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평균 ‘23세’의 수비진은 경기를 치를수록 경험 부족을 드러냈다. 레스터 시티의 날카롭고 빠른 역습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에 판 할 감독은 월드클래스의 중앙 수비수를 원하고 있다. 그 대상은 꾸준히 맨유와 연결됐었던 아틀레티코의 중앙 수비수 미란다이다. 미란다는 중앙 수비수지만 세트피스에서 강력한 헤딩 슈팅 능력을 갖추고 있고, 안정적인 수비와 제공권이 강점이다. 또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수비수로서 젊은 맨유의 수비진을 이끌기에 최적의 선수라는 평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