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몸다툼’ 웰링턴, “메시, 참을 수 없는 욕설해”
입력 : 2014.09.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와 험악한 분위기를 만든 말라가 CF의 헤르난데스 웰링턴이 메시가 자신에 심한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 에스타디오 라 로사레다서 열린 말라가와의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경기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바르사 간판 메시는 만족스럽게 경기가 흘러가지 않자 신경질 적인 모습을 보였고 후반 37분
결국 웰링턴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 대해 웰링턴은 경기 후 스페인의 ‘스포르트’를 비롯한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서 “그 장면을 보았을 것이다. 나는 막으려 했고 의도치 않게 그의 얼굴로 손이 갔다. 그 상황에서 메시가 나에게 다가왔고 참을 수 없는 욕설(hijo de puta)을 했다”고 자신이 메시의 목과 턱을 잡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후 내 행동에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이미 사과를 했고, 이런 일은 보통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라며 이번 해프닝을 일단락 시켰다.

캡쳐= 마르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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