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로베르토 만치니(49)가 최근 불거진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설을 일축했다.
만치니 감독은 25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나폴리 부임설을 부인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새 사령탑 루머에 대해서도 부정했다. 만치니 감독은 "내가 포르투갈 대표팀 새 감독에 근접했다고?"고 운을 뗀 뒤,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 일은 없을 것이다. 나폴리 역시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만치니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전 사령탑으로 유명하다. 2011/2012시즌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유럽 대항전 부진 탓에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대신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를 이끌었다.
현재 만치니 감독은 무직 상태다. 지난 시즌까지 갈라타사라이를 이끌었던 만치니는 전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에게 지휘봉을 내줬다.
만치니 새 행선지로는 나폴리 그리고 포르투갈 대표팀이 거론됐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라파 베니테스 감독 후임으로 만치니 감독을 점찍었다. 과거 만치니가 라치오와 인터 밀란을 이끈 만큼 세리에A 적응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UEFA챔피언스리그 탈락은 물론 시즌 초반 기대 이하 성적 탓에 베니테스 감독 입지 역시 위태롭다
이뿐만이 아니다. 만치니는 알바니아전 패배로 물러난 파울루 벤투 후임으로 포르투갈 대표팀 사령탑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만치니는 이를 부인했다. 휴식기를 통해 재충전하겠다는 방침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만치니 감독은 25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나폴리 부임설을 부인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새 사령탑 루머에 대해서도 부정했다. 만치니 감독은 "내가 포르투갈 대표팀 새 감독에 근접했다고?"고 운을 뗀 뒤,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 일은 없을 것이다. 나폴리 역시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만치니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전 사령탑으로 유명하다. 2011/2012시즌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유럽 대항전 부진 탓에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대신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를 이끌었다.
현재 만치니 감독은 무직 상태다. 지난 시즌까지 갈라타사라이를 이끌었던 만치니는 전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에게 지휘봉을 내줬다.
만치니 새 행선지로는 나폴리 그리고 포르투갈 대표팀이 거론됐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라파 베니테스 감독 후임으로 만치니 감독을 점찍었다. 과거 만치니가 라치오와 인터 밀란을 이끈 만큼 세리에A 적응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UEFA챔피언스리그 탈락은 물론 시즌 초반 기대 이하 성적 탓에 베니테스 감독 입지 역시 위태롭다
이뿐만이 아니다. 만치니는 알바니아전 패배로 물러난 파울루 벤투 후임으로 포르투갈 대표팀 사령탑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만치니는 이를 부인했다. 휴식기를 통해 재충전하겠다는 방침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