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있던 리버풀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25)가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출격을 위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5일 “스터리지가 오는 27일 에버턴전과의 경기에는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라이벌과의 일전을 앞두고 스터리지의 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터리지는 지난 12일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을 받던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후 복귀까지 3주가량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행히도 회복세가 빨라 복귀 날짜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터리지의 출전 여부는 경기 전까지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로저스 감독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터리지는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현재 완벽한 컨디션이 아니다”면서 “그러나 회복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에버턴전서 그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그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에 얼마나 근접했는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PL에서도 치열하기로 소문나있는 ‘머지사이드 더비’에 스터리지의 출전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은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한국시간) ‘숙적’ 에버턴을 홈으로 불러들여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5일 “스터리지가 오는 27일 에버턴전과의 경기에는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라이벌과의 일전을 앞두고 스터리지의 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터리지는 지난 12일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을 받던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후 복귀까지 3주가량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행히도 회복세가 빨라 복귀 날짜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터리지의 출전 여부는 경기 전까지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로저스 감독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터리지는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현재 완벽한 컨디션이 아니다”면서 “그러나 회복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에버턴전서 그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그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에 얼마나 근접했는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PL에서도 치열하기로 소문나있는 ‘머지사이드 더비’에 스터리지의 출전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은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한국시간) ‘숙적’ 에버턴을 홈으로 불러들여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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