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리버풀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애제자’ 라힘 스털링(20)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일축했다.
로저스 감독은 25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스털링의 거취에 관해 레알과 이야기가 오간 이 없다. 선수 이적을 둘러싼 억측들은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기 마련”이라면서 “스털링은 현재 리버풀에서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다. 스털링의 지인이라면 그가 현재 리버풀에서의 생활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12년 리버풀에 입단한 스털링은 2013/2014시즌 33경기에 출전해 9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버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한 스털링은 이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레알은 내년에 있을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털링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과 아직 2017년까지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지만, 3만 파운드(약 5,100만 원)에 불과한 주급을 노려 스털링의 영입을 마무리하겠단 심산이다.
이에 대해 로저스 감독은 “레알 이적설은 스털링이 현재 제 몫을 다하고 있단 사실을 증명해주는 거로 생각한다. 모든 클럽이 스털링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면서 “아직 스털링과 3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시점에서 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로저스 감독은 25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스털링의 거취에 관해 레알과 이야기가 오간 이 없다. 선수 이적을 둘러싼 억측들은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기 마련”이라면서 “스털링은 현재 리버풀에서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다. 스털링의 지인이라면 그가 현재 리버풀에서의 생활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12년 리버풀에 입단한 스털링은 2013/2014시즌 33경기에 출전해 9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버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한 스털링은 이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레알은 내년에 있을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털링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과 아직 2017년까지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지만, 3만 파운드(약 5,100만 원)에 불과한 주급을 노려 스털링의 영입을 마무리하겠단 심산이다.
이에 대해 로저스 감독은 “레알 이적설은 스털링이 현재 제 몫을 다하고 있단 사실을 증명해주는 거로 생각한다. 모든 클럽이 스털링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면서 “아직 스털링과 3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시점에서 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