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도르트문트의 에이스 마르코 로이스(25)가 재계약을 거절했다. 그의 거취에 대한 이야기도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유럽의 복수 언론들은 26일(현지시간) “로이스가 도르트문트와의 재계약을 거절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이 그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와 2017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러나 변수가 있다. 2015년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이 바이아웃 금액은 언론사 별로 다르지만, 대부분 2,500만 유로(약 331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이미 마리오 괴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등 주축 선수들을 타 팀으로 이적시킨 전례가 있는 도르트문트는 핵심 선수들을 더 이상 허무하게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에 추진한 로이스와의 재계약 역시 바이아웃을 삭제하며 연봉을 인상하는 내용이 골자였다.
그러나 로이스가 재계약을 거절하며 도르트문트는 주축 선수를 또 다시 잃을 위기에 놓였다. 도르트문트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럽의 복수 언론들은 26일(현지시간) “로이스가 도르트문트와의 재계약을 거절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이 그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와 2017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러나 변수가 있다. 2015년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이 바이아웃 금액은 언론사 별로 다르지만, 대부분 2,500만 유로(약 331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이미 마리오 괴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등 주축 선수들을 타 팀으로 이적시킨 전례가 있는 도르트문트는 핵심 선수들을 더 이상 허무하게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에 추진한 로이스와의 재계약 역시 바이아웃을 삭제하며 연봉을 인상하는 내용이 골자였다.
그러나 로이스가 재계약을 거절하며 도르트문트는 주축 선수를 또 다시 잃을 위기에 놓였다. 도르트문트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