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핵이빨 사건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루이스 수아레스(27, 바르셀로나)가 이번에는 과체중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27일(한국시간) 바르사 B팀와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 간의 경기에 출전했던 수아레스의 중계 화면을 두고 그가 눈에 띄게 체중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서 수아레스는 2골을 터트리며 6-0 승리를 이끌었지만 '데일리미러'는 현재 수아레스의 몸은 '전직 축구 선수의 모습'이라고 비유했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커지자 루이스 엔리케 바르사 감독이 진화에 나섰다. "수아레스가 과체중?"이라고 운을 뗀 그는 "수아레스는 리버풀 시절과 동일한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원래 다부진 체격의 선수였다. 당신들(기자들)이 원한다면 비만 클리닉에 가서 체지방을 측정할 수도 있다"라고 수아레스의 과체중설을 일축했다.
핵이빨 사건에 이어 과체중 논란까지 바르사에서 '이슈 메이커'로 활약(?) 중인 수아레스는 오는 10월 25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오랜 공백과 과체중 논란에도 불구하고 골감각은 여전한 만큼 수아레스의 가세는 바르사 화력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 '과체중 논란' 수아레스 바르사 B팀 경기 영상 보러가기
영상= 유투브 제공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27일(한국시간) 바르사 B팀와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 간의 경기에 출전했던 수아레스의 중계 화면을 두고 그가 눈에 띄게 체중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서 수아레스는 2골을 터트리며 6-0 승리를 이끌었지만 '데일리미러'는 현재 수아레스의 몸은 '전직 축구 선수의 모습'이라고 비유했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커지자 루이스 엔리케 바르사 감독이 진화에 나섰다. "수아레스가 과체중?"이라고 운을 뗀 그는 "수아레스는 리버풀 시절과 동일한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원래 다부진 체격의 선수였다. 당신들(기자들)이 원한다면 비만 클리닉에 가서 체지방을 측정할 수도 있다"라고 수아레스의 과체중설을 일축했다.
핵이빨 사건에 이어 과체중 논란까지 바르사에서 '이슈 메이커'로 활약(?) 중인 수아레스는 오는 10월 25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오랜 공백과 과체중 논란에도 불구하고 골감각은 여전한 만큼 수아레스의 가세는 바르사 화력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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