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비야레알의 홈구장 엘 마드리갈서 매 경기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레알은 27일 밤 11시(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엘 마드리갈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경기서 모드리치, 호날두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비야레알은 경기 초반부터 홈 팀의 이점을 살려 공격적으로 올라왔다. 비야레알은 전반 12분과 28분 비에토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 정확도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30분에 나온 마리오의 중거리 슈팅은 카시야스의 선방에 막혔다.
비야레알의 공세를 잘 막아낸 레알은 순도 높은 골결정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2분 모드리치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크로스의 짧은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비야레알의 골망을 흔들었다.
8분 후엔 전반 40분에는 호날두의 발 끝이 번뜩였다. 역습 상황서 하메스의 정확한 롱패스가 벤제마에게 향했고, 벤제마는 수비 한 명을 벗겨낸 후 기다리던 호날두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호날두는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득점했다.
비야레알은 전반 41분 완벽한 기회를 잡았다. 트리게로스의 중거리 슈팅과 비에토의 잇단 슈팅이 모두 카시야스의 손 끝에 걸렸고, 재차 튀어나온 공이 우체의 앞으로 흘렀다. 골문 앞엔 아무도 없던 상황. 그러나 우체의 슈팅은 크로스바 위를 벗어나며 만회골을 터트리는데 실패했다. 결국 전반전은 레알의 2-0 리드 속에 마무리됐다.
후반전에 들어서며 비야레알은 세 명의 선수를 지속적으로 교체하며 변화를 꾀했다. 전반 16분에는 고메스 대신 에스피노사를, 후반 19분과 22분에는 우체와 트리게로스를 빼고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조나단 도스 산토스를 잇달아 투입했다.
레알은 후반 29분 하메스 대신 이야라멘디를, 후반 30분 마르셀로 대신 나초를 투입하며 비야레알의 공격적 교체에 중원을 단단히 꾸렸다. 비야레알은 꾸준히 레알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31분 조나단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노렸지만 카시야스의 선방에 막혔다.
레알은 후반 39분 벤제마 대신 이스코를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이후 레알은 비야레알의 공세를 잘 차단했고, 결국 경기는 2-0 레알의 승리로 종료됐다.
레알은 27일 밤 11시(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엘 마드리갈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경기서 모드리치, 호날두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비야레알은 경기 초반부터 홈 팀의 이점을 살려 공격적으로 올라왔다. 비야레알은 전반 12분과 28분 비에토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 정확도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30분에 나온 마리오의 중거리 슈팅은 카시야스의 선방에 막혔다.
비야레알의 공세를 잘 막아낸 레알은 순도 높은 골결정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2분 모드리치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크로스의 짧은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비야레알의 골망을 흔들었다.
8분 후엔 전반 40분에는 호날두의 발 끝이 번뜩였다. 역습 상황서 하메스의 정확한 롱패스가 벤제마에게 향했고, 벤제마는 수비 한 명을 벗겨낸 후 기다리던 호날두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호날두는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득점했다.
비야레알은 전반 41분 완벽한 기회를 잡았다. 트리게로스의 중거리 슈팅과 비에토의 잇단 슈팅이 모두 카시야스의 손 끝에 걸렸고, 재차 튀어나온 공이 우체의 앞으로 흘렀다. 골문 앞엔 아무도 없던 상황. 그러나 우체의 슈팅은 크로스바 위를 벗어나며 만회골을 터트리는데 실패했다. 결국 전반전은 레알의 2-0 리드 속에 마무리됐다.
후반전에 들어서며 비야레알은 세 명의 선수를 지속적으로 교체하며 변화를 꾀했다. 전반 16분에는 고메스 대신 에스피노사를, 후반 19분과 22분에는 우체와 트리게로스를 빼고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조나단 도스 산토스를 잇달아 투입했다.
레알은 후반 29분 하메스 대신 이야라멘디를, 후반 30분 마르셀로 대신 나초를 투입하며 비야레알의 공격적 교체에 중원을 단단히 꾸렸다. 비야레알은 꾸준히 레알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31분 조나단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노렸지만 카시야스의 선방에 막혔다.
레알은 후반 39분 벤제마 대신 이스코를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이후 레알은 비야레알의 공세를 잘 차단했고, 결국 경기는 2-0 레알의 승리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