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올 시즌 자신의 몸이 혹사당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호날두는 ‘월드 사커 매거진’ 10월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과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서는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다”면서 “그래도 레알서는 좋은 플레이를 펼쳤었는데,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더 복잡한 문제였다. 항상 잘할 수는 없지 않은가”라며 최근 부상으로 고생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호날두는 지난 4월부터 왼쪽 무릎 건초염으로 고생해왔다. 당시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소속팀과 대표팀을 넘나들며 출전을 강행해왔다.
그로 인해 올 시즌 초반 왼쪽 무릎 부상이 재발했고, 통증을 호소하면서 결국 리그 경기에 결장하기도 했다. 최근 최상의 골 감각을 자랑하며 쉴새없이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호날두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을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호날두는 부상 재발을 우려해 몸을 사리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단언했다. 이에 대해 그는 “삶에서 희생하지 않는다면 성과도 만들어낼 수 없다. 때때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나는 몸 상태가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모두 감수할 생각이다. 이건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희생정신 덕분인지 최근 호날두는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서 13골을 터뜨리며 경기 당 2골이 넘는 득점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고, 득점 선두에 올라 2위 네이마르를 벌써 6골 차이로 따돌렸다.
최근 활약에 대해 그는 “개인적인 상은 팀으로서 잘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것”이라면서도 “물론 정말 득점왕에 오르고 싶다. 최고의 선수로 남겠다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며 득점왕 욕심을 살짝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호날두는 ‘월드 사커 매거진’ 10월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과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서는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다”면서 “그래도 레알서는 좋은 플레이를 펼쳤었는데,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더 복잡한 문제였다. 항상 잘할 수는 없지 않은가”라며 최근 부상으로 고생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호날두는 지난 4월부터 왼쪽 무릎 건초염으로 고생해왔다. 당시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소속팀과 대표팀을 넘나들며 출전을 강행해왔다.
그로 인해 올 시즌 초반 왼쪽 무릎 부상이 재발했고, 통증을 호소하면서 결국 리그 경기에 결장하기도 했다. 최근 최상의 골 감각을 자랑하며 쉴새없이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호날두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을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호날두는 부상 재발을 우려해 몸을 사리는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단언했다. 이에 대해 그는 “삶에서 희생하지 않는다면 성과도 만들어낼 수 없다. 때때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나는 몸 상태가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모두 감수할 생각이다. 이건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희생정신 덕분인지 최근 호날두는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서 13골을 터뜨리며 경기 당 2골이 넘는 득점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고, 득점 선두에 올라 2위 네이마르를 벌써 6골 차이로 따돌렸다.
최근 활약에 대해 그는 “개인적인 상은 팀으로서 잘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것”이라면서도 “물론 정말 득점왕에 오르고 싶다. 최고의 선수로 남겠다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며 득점왕 욕심을 살짝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