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제동 상처줘... KBS 2TV '나는 남자다'
입력 : 2014.10.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방송인 김제동은 10일 100여명의 취업을 준비하는 남자들이 모인 '취업준비생 男' 편으로 꾸며진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유재석으로부터 받은 말의 상처를 공개했다.

김제동은 "사우나에서 들었던 유재석씨의 말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상처로 남았다"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어 김제동은 "나를 위아래로 보더니 '제동아 안 쓰는 거 있으면 팔아'라고 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아니 내가 뭐라 그랬냐. 안 쓰는 물건 있으면 내 놓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드려라라고 했다"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사진= KBS 2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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