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감독으로서의 복귀 준비가 완료 됐음을 알렸다.
지난 시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뒤를 이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모예스 감독은 기대와는 정반대로 맨유의 좋지 않은 기록을 수없이 갈아치우며 맨유의 역사뿐만 아닌 자신의 경력에도 큰 흠집을 냈고 시즌 막판 경질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고 두문불출하며 휴식을 취한 모예스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영국의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즐겼고 이제 나는 준비가 됐다. 나는 축구인이며 일하기를 원한다”며 “나는 아직 젊은 감독이라 생각한다. 배움을 통해 많은 것을 가졌고 훈련을 통해 이를 적용하기를 원한다”고 밝혀 감독 복귀에 대한 열망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어 “나는 현재 맨유와 같은 빅클럽을 이끌기에 예전보다 잘 갖춰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맨유와 같은 빅클럽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빅클럽 감독직 역시도 잘 소화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맨유에서의 실패를 통한 경험으로 다시금 빅클럽 감독직을 두드리는 모예스, 맨유에서의 굴욕이 있지만 여전히 에버턴에서 보여준 그의 능력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과연 모예스 감독은 맨유에서의 실패를 딛고 그를 원하는 팀을 만나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 시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뒤를 이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모예스 감독은 기대와는 정반대로 맨유의 좋지 않은 기록을 수없이 갈아치우며 맨유의 역사뿐만 아닌 자신의 경력에도 큰 흠집을 냈고 시즌 막판 경질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고 두문불출하며 휴식을 취한 모예스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영국의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즐겼고 이제 나는 준비가 됐다. 나는 축구인이며 일하기를 원한다”며 “나는 아직 젊은 감독이라 생각한다. 배움을 통해 많은 것을 가졌고 훈련을 통해 이를 적용하기를 원한다”고 밝혀 감독 복귀에 대한 열망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어 “나는 현재 맨유와 같은 빅클럽을 이끌기에 예전보다 잘 갖춰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맨유와 같은 빅클럽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어떻게 흘러가는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빅클럽 감독직 역시도 잘 소화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맨유에서의 실패를 통한 경험으로 다시금 빅클럽 감독직을 두드리는 모예스, 맨유에서의 굴욕이 있지만 여전히 에버턴에서 보여준 그의 능력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과연 모예스 감독은 맨유에서의 실패를 딛고 그를 원하는 팀을 만나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