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우 이병헌이 20일 캘리포니아 관광청 홍보대사 일정 참석 차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심경을 밝혔다.
이병헌은 오후 1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약 15분 뒤인 오후 1시 45분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과 관련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뒤 약 50일 만의 등장이었다. 현장에는 일찍부터 많은 취재진이 몰려 이병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담담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선 이병헌은 "많이 실망한 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개인적으로 받아야할 질책을 넘어서 가족과 아내에게까지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보며 말할 수 없이 안타까웠다"고 아내 이민정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이병헌이 당초 예정돼 있던 캘리포니아 홍보대사 공식 일정 및 사진촬영 차 출국한다"며 "이와 함께 영화 '지.아이.조' 및 차기작 미팅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병헌은 일정을 마치고 11월 초에서 중순께 귀국 예정"이라며 "이병헌이 2차 공판에 출석할지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오후 1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약 15분 뒤인 오후 1시 45분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과 관련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뒤 약 50일 만의 등장이었다. 현장에는 일찍부터 많은 취재진이 몰려 이병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담담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선 이병헌은 "많이 실망한 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개인적으로 받아야할 질책을 넘어서 가족과 아내에게까지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보며 말할 수 없이 안타까웠다"고 아내 이민정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이병헌이 당초 예정돼 있던 캘리포니아 홍보대사 공식 일정 및 사진촬영 차 출국한다"며 "이와 함께 영화 '지.아이.조' 및 차기작 미팅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병헌은 일정을 마치고 11월 초에서 중순께 귀국 예정"이라며 "이병헌이 2차 공판에 출석할지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