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월드컵 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지도자 생활을 마치겠다고 말했다.
22일 중국 ‘광저우르바오’에 따르면 리피 감독은 “광저우와의 계약을 이행한 다음에 다시는 어느 팀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피 감독은 이어서 "광저우에서는 감독으로써 원만한 결실을 맺었다. 나와 선수들 모두 온 힘을 다해 우승을 지키려고 한다. 이 계약이 끝나면 나는 다른 팀을 맡지 않을 생각이다”라면서 “광저우가 내 감독 인생의 종착역인 셈이다”"라고 해 은퇴를 시사했다.
또한 “사실 나는 줄곧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마무리하고 싶었다. 중국 국가대표팀을 맡을 기회가 있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내가 요청을 고사하지 않았더라도 기회는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리피 감독은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 인터 밀란 등을 이끌었고 이탈리아 대표팀도 두 차례 맡아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2012년부터는 광저우 지휘봉을 잡았으며 중국슈퍼리그, 중국 FA컵,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거뒀다.
외신팀 정희정 에디터
22일 중국 ‘광저우르바오’에 따르면 리피 감독은 “광저우와의 계약을 이행한 다음에 다시는 어느 팀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피 감독은 이어서 "광저우에서는 감독으로써 원만한 결실을 맺었다. 나와 선수들 모두 온 힘을 다해 우승을 지키려고 한다. 이 계약이 끝나면 나는 다른 팀을 맡지 않을 생각이다”라면서 “광저우가 내 감독 인생의 종착역인 셈이다”"라고 해 은퇴를 시사했다.
또한 “사실 나는 줄곧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마무리하고 싶었다. 중국 국가대표팀을 맡을 기회가 있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내가 요청을 고사하지 않았더라도 기회는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리피 감독은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 인터 밀란 등을 이끌었고 이탈리아 대표팀도 두 차례 맡아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2012년부터는 광저우 지휘봉을 잡았으며 중국슈퍼리그, 중국 FA컵,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거뒀다.
외신팀 정희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