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리버풀이 불안한 수비 라인을 보강하기 위해 AC 밀란의 측면 수비수 이그나치오 아바테(28)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영국 ‘메트로’는 23일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오른쪽 풀백 자리를 채우기 위해 AC 밀란으로부터 아바테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9년 AC 밀란에 입단한 아바테는 현재 팀 내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리그 7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아바테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탄탄한 수비를 펼치고 있다.
아바테는 적극적인 공격가담도 일품이다.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4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공격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에 리버풀은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아바테를 영입대상에 올려놨다.
그러나 리버풀이 아바테를 영입하기 위해선 큰 산을 넘어야 한다. AC 밀란이 최근 아바테와 3년 재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아바테가 재계약을 거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 매체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아바테의 첫 번째 선택지는 AC 밀란과의 재계약”이라면서 “그러나 그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이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리버풀이 노리고 있는 아바테 이적의 열쇠는 AC 밀란이 아바테에게 충분히 만족할만한 조건을 제시하느냐에 달려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메트로’는 23일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오른쪽 풀백 자리를 채우기 위해 AC 밀란으로부터 아바테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9년 AC 밀란에 입단한 아바테는 현재 팀 내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리그 7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아바테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탄탄한 수비를 펼치고 있다.
아바테는 적극적인 공격가담도 일품이다.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4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공격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에 리버풀은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아바테를 영입대상에 올려놨다.
그러나 리버풀이 아바테를 영입하기 위해선 큰 산을 넘어야 한다. AC 밀란이 최근 아바테와 3년 재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아바테가 재계약을 거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 매체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아바테의 첫 번째 선택지는 AC 밀란과의 재계약”이라면서 “그러나 그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이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리버풀이 노리고 있는 아바테 이적의 열쇠는 AC 밀란이 아바테에게 충분히 만족할만한 조건을 제시하느냐에 달려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