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벤투스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36)이 유벤투스의 UEFA챔피언스리그 부진 이유에 대해 선수들의 자신감 부족이라고 꼬집었다.
부폰은 30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UEFA챔피언스리그에서의 부진 탈출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3/2014시즌까지 리그 3연패 달성에 성공한 유벤투스는 리그와 달리 유럽 대항전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조별 예선 탈락에 이어 이번 시즌도 조별 통과를 확신할 수 없는 상태다.
부폰은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는 최소한 8강 진출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그러나 UEFA챔피언스리그 부진은 자신감 때문이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는 우리를 힘들게 하는 압박감이 나타난다. 우리가 이탈리아에서 경기했던 것과 다른 자신감으로 경기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500경기 중에서 200경기를 교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폰은 제노아와의 경기에서 유벤투스 소속으로 500경기 출전 달성에 성공했다. 자신의 경험을 줘서라도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한다는 바람을 나타낸 셈이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최강팀이다. AC 밀란과 인터 밀란이 주춤한 틈을 타 이탈리아의 절대 강자로 우뚝 섰다. 2011/2012시즌부터 리그 3연패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막강한 전력 때문에 이탈리아 내에서는 AS 로마를 제외하면 마땅한 적수가 없다.
그러나 유벤투스 최근 행보는 우물 안 개구리에 가깝다.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유독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하다. 1990년대 중,후반 유럽을 호령했던 모습과 사뭇 대조된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갈라타사라이에 밀려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번 시즌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올림피아코스에 나란히 패하며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부폰은 30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UEFA챔피언스리그에서의 부진 탈출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3/2014시즌까지 리그 3연패 달성에 성공한 유벤투스는 리그와 달리 유럽 대항전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조별 예선 탈락에 이어 이번 시즌도 조별 통과를 확신할 수 없는 상태다.
부폰은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는 최소한 8강 진출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그러나 UEFA챔피언스리그 부진은 자신감 때문이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는 우리를 힘들게 하는 압박감이 나타난다. 우리가 이탈리아에서 경기했던 것과 다른 자신감으로 경기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500경기 중에서 200경기를 교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폰은 제노아와의 경기에서 유벤투스 소속으로 500경기 출전 달성에 성공했다. 자신의 경험을 줘서라도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한다는 바람을 나타낸 셈이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최강팀이다. AC 밀란과 인터 밀란이 주춤한 틈을 타 이탈리아의 절대 강자로 우뚝 섰다. 2011/2012시즌부터 리그 3연패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막강한 전력 때문에 이탈리아 내에서는 AS 로마를 제외하면 마땅한 적수가 없다.
그러나 유벤투스 최근 행보는 우물 안 개구리에 가깝다.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유독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하다. 1990년대 중,후반 유럽을 호령했던 모습과 사뭇 대조된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갈라타사라이에 밀려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번 시즌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올림피아코스에 나란히 패하며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