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경기 패배로 부진의 조짐이 감지됐다.
리버풀은 1일 밤(한국시간)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9분 페레스에게 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리버풀은 4승 2무 4패 승점 14점 7위를 이어갔다. 3연승을 달린 뉴캐슬은 3승 4무 3패 승점 13점으로 14위에서 9위로 5계단 올라섰다. 레알 마드리드, 첼시전을 앞두고 있는 리버풀은 뉴캐슬전 패배로 침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양팀은 슈팅 기회를 쉽게 만들지 못했다. 전반 4분 시세가 리버풀 문전에서 슈팅을 노린 것 외에는 접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뉴캐슬의 강한 압박을 뚫지 못하며 예리한 공격이 나오지 않았다.
뉴캐슬 선수들은 넓은 활동량을 앞세워 리버풀의 움직임을 묶었다. 그리고 전반 20분에는 아메오비의 날카로운 왼쪽 크로스가 올라왔으나 시세에게 향하기 전 리버풀 수비진이 걷어냈다.

전반 중반이 넘어서면서 뉴캐슬의 공격 횟수가 많아졌다. 전반 21분 아베이드의 슈팅과 29분 콜백의 슈팅이 이어졌다. 그러나 득점으로 마무리되지는 않았다. 반면 리버풀은 점유율을 높게 가져갔지만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가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전반 36분 뉴캐슬은 절호의 득점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을 시세가 골대 왼쪽에서 슈팅했다. 하지만 골대 앞에서 수비하던 존슨이 다이빙 헤딩으로 걷어내며 막았다. 뉴캐슬은 전반 종료 전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 기회도 잡았지만, 시세가 찬 볼은 골대 위로 높게 향했다.
전반전에 부진한 모습을 보인 리버풀은 발로텔리를 앞세워 분위기를 바꿨다. 뉴캐슬은 침착하게 수비를 펼치며 리버풀의 공격을 방어했다. 이러한 경기 양상은 계속 이어졌고, 양팀은 여전히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리버풀은 후반 25분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보리니가 아크 정면에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리버풀의 공격을 잘 막아낸 뉴캐슬은 후반 29분 귀중한 선제골을 터뜨렸다. 시세가 골대 정면으로 패스하자 수비 맞고 나온 볼을 페레스가 오른발로 재빨리 차 득점했다. 선제골로 기세가 오른 뉴캐슬은 2분 뒤 페레스와 카벨라가 리버풀 수비 뒷공간을 무너뜨린 뒤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카벨라의 슈팅이 골키퍼 미뇰렛의 선방에 막혀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리버풀은 후반 34분 램버트를 투입, 발로텔리와 투톱으로 세워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뉴캐슬로 쏠린 흐름이 바뀌지 않았다. 램버트 투입 직후 오히려 카벨라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리버풀을 더욱 압박했다.
리버풀은 뉴캐슬 문전으로 볼을 투입하며 골을 노렸다. 그렇지만 뉴캐슬의 압박 수비에 정확히 볼을 연결하지 못했다. 문전으로 연결해도 수비에 막혔다. 뉴캐슬은 리버풀의 막판 총공세를 잘 넘기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차지했다.
리버풀은 1일 밤(한국시간)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9분 페레스에게 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리버풀은 4승 2무 4패 승점 14점 7위를 이어갔다. 3연승을 달린 뉴캐슬은 3승 4무 3패 승점 13점으로 14위에서 9위로 5계단 올라섰다. 레알 마드리드, 첼시전을 앞두고 있는 리버풀은 뉴캐슬전 패배로 침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양팀은 슈팅 기회를 쉽게 만들지 못했다. 전반 4분 시세가 리버풀 문전에서 슈팅을 노린 것 외에는 접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뉴캐슬의 강한 압박을 뚫지 못하며 예리한 공격이 나오지 않았다.
뉴캐슬 선수들은 넓은 활동량을 앞세워 리버풀의 움직임을 묶었다. 그리고 전반 20분에는 아메오비의 날카로운 왼쪽 크로스가 올라왔으나 시세에게 향하기 전 리버풀 수비진이 걷어냈다.

전반 중반이 넘어서면서 뉴캐슬의 공격 횟수가 많아졌다. 전반 21분 아베이드의 슈팅과 29분 콜백의 슈팅이 이어졌다. 그러나 득점으로 마무리되지는 않았다. 반면 리버풀은 점유율을 높게 가져갔지만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가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전반 36분 뉴캐슬은 절호의 득점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을 시세가 골대 왼쪽에서 슈팅했다. 하지만 골대 앞에서 수비하던 존슨이 다이빙 헤딩으로 걷어내며 막았다. 뉴캐슬은 전반 종료 전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 기회도 잡았지만, 시세가 찬 볼은 골대 위로 높게 향했다.
전반전에 부진한 모습을 보인 리버풀은 발로텔리를 앞세워 분위기를 바꿨다. 뉴캐슬은 침착하게 수비를 펼치며 리버풀의 공격을 방어했다. 이러한 경기 양상은 계속 이어졌고, 양팀은 여전히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리버풀은 후반 25분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보리니가 아크 정면에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리버풀의 공격을 잘 막아낸 뉴캐슬은 후반 29분 귀중한 선제골을 터뜨렸다. 시세가 골대 정면으로 패스하자 수비 맞고 나온 볼을 페레스가 오른발로 재빨리 차 득점했다. 선제골로 기세가 오른 뉴캐슬은 2분 뒤 페레스와 카벨라가 리버풀 수비 뒷공간을 무너뜨린 뒤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카벨라의 슈팅이 골키퍼 미뇰렛의 선방에 막혀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리버풀은 후반 34분 램버트를 투입, 발로텔리와 투톱으로 세워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뉴캐슬로 쏠린 흐름이 바뀌지 않았다. 램버트 투입 직후 오히려 카벨라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리버풀을 더욱 압박했다.
리버풀은 뉴캐슬 문전으로 볼을 투입하며 골을 노렸다. 그렇지만 뉴캐슬의 압박 수비에 정확히 볼을 연결하지 못했다. 문전으로 연결해도 수비에 막혔다. 뉴캐슬은 리버풀의 막판 총공세를 잘 넘기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