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박주호, 동반 풀타임...팀은 2-2 무승부
입력 : 2014.1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구자철과 박주호가 동반 출격한 마인츠가 난타전 끝에 프라이부르크와 2-2로 비겼다.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코파스아레나에서 끝난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홈경기서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나란히 중동 원정을 소화하고 마인츠에 복귀한 구자철과 박주호는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승리는 없었다. 시작은 마인츠가 좋았다. 마인츠는 전반 27분 주니오르 디아즈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곧바로 3분 뒤 1-1 동점골을 내준 마인츠는 후반 13분 들어 아드리므 메흐메디에게 역전골을 허용, 패배 위기에 몰렸다. 좀처럼 찬스를 살리지 못한 마인츠는 패색이 짙어가던 후반 43분 스테판 벨이 극적인 2-2 동점골을 터트리며 패배를 면했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