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수비진 줄부상에 몸살을 앓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낭보가 날아들었다. 측면 수비수 하파엘 자 시우바(24)의 훈련 복귀다.
1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하파엘의 팀 훈련 복귀 소식을 알렸다. 기사에 따르면 하파엘은 이날 오전 팀 훈련에 합류했다. 무려 6주 만이다. 일주일간 훈련 경과를 지켜본 후 실전 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파엘은 지난 10월 첼시전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다. 이후 부상 회복에 매진했고 복귀했다. 빠르면 다음 주로 예정된 사우샘프턴전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맨유는 수비진 붕괴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파엘은 물론 루크 쇼, 조니 에반스, 필 존스가 부상으로 전력 이탈하며 제대로 된 라인업 구성 자체가 어려운 상태다.
하파엘을 시작으로 주전 포백 상당수가 결장 중이다. 에반스는 10주간 부상으로 전력 이탈했다. 이제 막 리저브 매치를 소화한 만큼 실전 복귀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스널전에서 부상을 당한 쇼는 1월에야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미드필더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측면 수비수로 배치하는 등 선수들의 로테이션을 통해 부상 공백을 메우는데 주력해야 했다. 마이클 캐릭 역시 중앙 수비수로 깜짝 변신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파엘 부상 복귀는 매우 반갑다. 하파엘 복귀로 맨유는 발렌시아를 수비수가 아닌 미드필더 자원으로 기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상승세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박싱 데이를 앞둔 만큼 선수들 체력 안배에도 유용하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1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하파엘의 팀 훈련 복귀 소식을 알렸다. 기사에 따르면 하파엘은 이날 오전 팀 훈련에 합류했다. 무려 6주 만이다. 일주일간 훈련 경과를 지켜본 후 실전 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파엘은 지난 10월 첼시전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다. 이후 부상 회복에 매진했고 복귀했다. 빠르면 다음 주로 예정된 사우샘프턴전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맨유는 수비진 붕괴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파엘은 물론 루크 쇼, 조니 에반스, 필 존스가 부상으로 전력 이탈하며 제대로 된 라인업 구성 자체가 어려운 상태다.
하파엘을 시작으로 주전 포백 상당수가 결장 중이다. 에반스는 10주간 부상으로 전력 이탈했다. 이제 막 리저브 매치를 소화한 만큼 실전 복귀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스널전에서 부상을 당한 쇼는 1월에야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미드필더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측면 수비수로 배치하는 등 선수들의 로테이션을 통해 부상 공백을 메우는데 주력해야 했다. 마이클 캐릭 역시 중앙 수비수로 깜짝 변신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파엘 부상 복귀는 매우 반갑다. 하파엘 복귀로 맨유는 발렌시아를 수비수가 아닌 미드필더 자원으로 기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상승세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박싱 데이를 앞둔 만큼 선수들 체력 안배에도 유용하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