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야구]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야구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황재균은 29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전날 빅리그로 콜업돼 이날 첫 출전한 황재균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데뷔전에서 홈런을 신고한 것입니다. 더군다나 황재균의 홈런은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이끈 결승타가 돼 그 의미가 더했습니다.
황재균은 역대 21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이며, 야수로는 8번째입니다. 그 8명의 야수(타자) 가운데 데뷔전 홈런은 물론 황재균이 처음입니다.
그럼 황재균 다음으로 빨리 빅리그 첫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요. 지난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나란히 진출했던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와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 현 롯데 자이언츠)가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똑 같이 3경기 출전 만에 홈런 손맛을 보며 KBO리그 홈런왕 출신들다운 거포 본능을 뽐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최희섭도 비교적 일찍 홈런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한국인 첫 메이저리그 타자란 타이틀을 갖고 있는 최희섭은 2002년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고 5경기(세인트루이스전)만에 홈런을 날렸습니다.
가장 오래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비고 있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통산 158개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거포형 타자가 아닌 추신수는 클리블랜드에 있던 2006년, 메이저리그 15경기 출전 만에 처음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역시 2015년 빅리그 데뷔 시즌 15경기째에 첫 홈런을 맛봤습니다.
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김현수는 17경기, 최지만(뉴욕 양키스)은 지난해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빅리그 20경기 만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전날 빅리그로 콜업돼 이날 첫 출전한 황재균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데뷔전에서 홈런을 신고한 것입니다. 더군다나 황재균의 홈런은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이끈 결승타가 돼 그 의미가 더했습니다.
황재균은 역대 21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이며, 야수로는 8번째입니다. 그 8명의 야수(타자) 가운데 데뷔전 홈런은 물론 황재균이 처음입니다.
그럼 황재균 다음으로 빨리 빅리그 첫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요. 지난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나란히 진출했던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와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 현 롯데 자이언츠)가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똑 같이 3경기 출전 만에 홈런 손맛을 보며 KBO리그 홈런왕 출신들다운 거포 본능을 뽐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최희섭도 비교적 일찍 홈런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한국인 첫 메이저리그 타자란 타이틀을 갖고 있는 최희섭은 2002년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고 5경기(세인트루이스전)만에 홈런을 날렸습니다.
가장 오래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비고 있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통산 158개의 홈런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거포형 타자가 아닌 추신수는 클리블랜드에 있던 2006년, 메이저리그 15경기 출전 만에 처음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역시 2015년 빅리그 데뷔 시즌 15경기째에 첫 홈런을 맛봤습니다.
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김현수는 17경기, 최지만(뉴욕 양키스)은 지난해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빅리그 20경기 만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