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올 시즌 성적이 부진한 이보미(31)를 두고 일본 언론이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일본의 ‘닛칸겐다이 디지털’은 ‘이번 시즌 최악의 성적…이보미는 결혼을 계기로 일본투어 철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한일 골프투어를 모두 취재하는 다치카와 마사키 기자의 말을 인용해서 “이보미는 현재 한국의 미녀 배우 김태희의 동생과 교제하고 있다. 한국인 기자의 말에 따르면 내년에 결혼할 것 같다. 한국에서는 20대에 결혼하는 게 효도라고 여겨지는데, 이보미는 지금 어쩌면 투어보다도 결혼 준비에 더 바쁜 것인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보미는 지난해 배우 이완과의 교제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열애 중이다. 그러나 단순히 이름도 밝히지 않은 ‘한국인 기자’의 말 한마디로 이보미의 결혼 사실 여부나 시기를 예상한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다만 올 시즌 이보미의 플레이가 극심한 침체에 빠진 것은 분명하다. ‘닛칸겐다이 디지털’은 “이보미를 잘 아는 관계자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이보미의 플레이를 보고 전성기와 차이가 크다며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이보미는 지난주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어스 몬다민컵에서 컷 탈락했다. 올 시즌 톱10 안에 들어간 적이 한 차례도 없었고, 상금순위는 70위에 머물고 있다.
‘닛칸겐다이 디지털’은 다시 한 번 다치카와 기자의 말을 인용하여 “이보미는 한국 내에서 ‘한일 골프 교류에 기여한 바가 크고, 한국 여자골프의 위상을 알렸다’며 대우를 받고 있다. 한국투어 시드가 없어도 특별 초청으로 충분히 투어에 참가할 명분이 있다”며 이보미가 2020년 한국으로 거점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달 28일 일본의 ‘닛칸겐다이 디지털’은 ‘이번 시즌 최악의 성적…이보미는 결혼을 계기로 일본투어 철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한일 골프투어를 모두 취재하는 다치카와 마사키 기자의 말을 인용해서 “이보미는 현재 한국의 미녀 배우 김태희의 동생과 교제하고 있다. 한국인 기자의 말에 따르면 내년에 결혼할 것 같다. 한국에서는 20대에 결혼하는 게 효도라고 여겨지는데, 이보미는 지금 어쩌면 투어보다도 결혼 준비에 더 바쁜 것인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이보미는 지난해 배우 이완과의 교제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열애 중이다. 그러나 단순히 이름도 밝히지 않은 ‘한국인 기자’의 말 한마디로 이보미의 결혼 사실 여부나 시기를 예상한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다만 올 시즌 이보미의 플레이가 극심한 침체에 빠진 것은 분명하다. ‘닛칸겐다이 디지털’은 “이보미를 잘 아는 관계자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이보미의 플레이를 보고 전성기와 차이가 크다며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이보미는 지난주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어스 몬다민컵에서 컷 탈락했다. 올 시즌 톱10 안에 들어간 적이 한 차례도 없었고, 상금순위는 70위에 머물고 있다.
‘닛칸겐다이 디지털’은 다시 한 번 다치카와 기자의 말을 인용하여 “이보미는 한국 내에서 ‘한일 골프 교류에 기여한 바가 크고, 한국 여자골프의 위상을 알렸다’며 대우를 받고 있다. 한국투어 시드가 없어도 특별 초청으로 충분히 투어에 참가할 명분이 있다”며 이보미가 2020년 한국으로 거점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