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인턴기자= 메이저리그 일정이 반환점을 눈앞에 둔 가운데 사이영상 경쟁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SI)’는 4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예측을 전하며 사이영상 후보 류현진(LA 다저스)과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SI'는 “코디 벨린져는 여전히 MVP 후보 가장 꼭대기에 있다. 사이영상 부문에서는 류현진과 맥스 슈어저의 충돌이 예상된다”며 치열한 경쟁 소식을 전했다.
이어 “슈어저가 아주 좋은 한 달을 보내며 류현진과의 사이영상 가능성을 반반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SI’는 평균자책점 1.83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인 류현진에 대해 “유일하게 2점대 이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9이닝 당 볼넷 비율이 0.7이고 투수 중 유일하게 1.1 이하다. 삼진과 볼넷 비율은 13.0으로 유일하게 8.0을 넘는 선수다”라며 류현진의 기록을 조명했다.
매체는 류현진의 기록을 나열하며 “류현진은 단순한 통계 리더가 아니라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기록에 중점을 두고 선택한다면 의심할 여지 없이 류현진이다”라고 말했다.
‘SI'는 슈어저를 두 번째 순위로 놓으며 “기록이 전부는 아니다. 슈어저는 다소 아쉬운 수비진 속에 분투하고 있지만, 류현진은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한다. 슈어저가 뛰어난 수비진과 함께한다면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팀 전력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 말했다.
이어 “지금 당장 투표를 한다면 많은 사람은 류현진을 뽑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측면에서 보거나 두 선수의 평균자책점이 비슷해진다면 류현진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며 류현진의 뒤를 바짝 쫓는 슈어저의 활약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SI)’는 4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예측을 전하며 사이영상 후보 류현진(LA 다저스)과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SI'는 “코디 벨린져는 여전히 MVP 후보 가장 꼭대기에 있다. 사이영상 부문에서는 류현진과 맥스 슈어저의 충돌이 예상된다”며 치열한 경쟁 소식을 전했다.
‘SI’는 평균자책점 1.83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인 류현진에 대해 “유일하게 2점대 이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9이닝 당 볼넷 비율이 0.7이고 투수 중 유일하게 1.1 이하다. 삼진과 볼넷 비율은 13.0으로 유일하게 8.0을 넘는 선수다”라며 류현진의 기록을 조명했다.
매체는 류현진의 기록을 나열하며 “류현진은 단순한 통계 리더가 아니라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기록에 중점을 두고 선택한다면 의심할 여지 없이 류현진이다”라고 말했다.
‘SI'는 슈어저를 두 번째 순위로 놓으며 “기록이 전부는 아니다. 슈어저는 다소 아쉬운 수비진 속에 분투하고 있지만, 류현진은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한다. 슈어저가 뛰어난 수비진과 함께한다면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팀 전력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 말했다.
이어 “지금 당장 투표를 한다면 많은 사람은 류현진을 뽑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측면에서 보거나 두 선수의 평균자책점이 비슷해진다면 류현진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며 류현진의 뒤를 바짝 쫓는 슈어저의 활약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