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추신수가(37, 텍사스 레인저스)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텍사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팀이 5-2로 앞선 4회말 1사에 에인절스 선발 그리핀 캐닝의 6구째 공을 때려 중전 2루타를 만들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다음 타자 대니 산타나의 적시타 때 득점도 추가했다. 6회말에는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도루까지 성공했다. 7회말 마지막 타석 때 추신수는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기록했지만, 후속 불발로 홈을 밟진 못했다. 앞서 1회엔 삼진, 3회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선 추신수는 시즌 타율은 0.278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에인절스에 9-3으로 완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같은날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0-2로 끌려가던 2회말 1사 1루에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호세 킨타나를 상대로 중전 2루타를 때려냈다. 이 때 1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강정호는 상대 선발의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한 뒤 후속 타자 디아스의 희생플라이 때 득점에 성공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4회에는 좌익수 직선타, 6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7회초 더블스위치로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169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컵스에 3-11로 완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텍사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팀이 5-2로 앞선 4회말 1사에 에인절스 선발 그리핀 캐닝의 6구째 공을 때려 중전 2루타를 만들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다음 타자 대니 산타나의 적시타 때 득점도 추가했다. 6회말에는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도루까지 성공했다. 7회말 마지막 타석 때 추신수는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기록했지만, 후속 불발로 홈을 밟진 못했다. 앞서 1회엔 삼진, 3회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선 추신수는 시즌 타율은 0.278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에인절스에 9-3으로 완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같은날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0-2로 끌려가던 2회말 1사 1루에 첫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호세 킨타나를 상대로 중전 2루타를 때려냈다. 이 때 1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강정호는 상대 선발의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한 뒤 후속 타자 디아스의 희생플라이 때 득점에 성공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4회에는 좌익수 직선타, 6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7회초 더블스위치로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169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컵스에 3-11로 완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