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인턴기자=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류현진(LA 다저스)의 제구가 상대 사령탑의 마음마저 공략했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이 호투에 힘입어 다저스도 샌디에이고를 5-1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경기를 지배했다는 외신의 평가처럼 양 팀 사령탑들도 한목소리로 류현진에게 박수를 보냈다. ‘abc뉴스’는 경기 후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감독들의 인터뷰를 전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제구는 완벽했다”면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류현진의 호투에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한 샌디에이고의 앤디 그린 감독은 “류현진이 왜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인지 보여줬다”며 상대 팀 에이스의 기량을 인정했다.
그린 감독은 “류현진은 온종일 스트라이크 구석을 찔렀다. 구종도 다양하다”며 류현진의 제구력에 혀를 내둘렀다.
이어 “류현진은 볼카운트가 불리해도 포기하지 않는다”며 류현진의 승부욕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10승째를 거두며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의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류현진은 오는 10일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이 호투에 힘입어 다저스도 샌디에이고를 5-1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경기를 지배했다는 외신의 평가처럼 양 팀 사령탑들도 한목소리로 류현진에게 박수를 보냈다. ‘abc뉴스’는 경기 후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감독들의 인터뷰를 전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제구는 완벽했다”면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류현진의 호투에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한 샌디에이고의 앤디 그린 감독은 “류현진이 왜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인지 보여줬다”며 상대 팀 에이스의 기량을 인정했다.
그린 감독은 “류현진은 온종일 스트라이크 구석을 찔렀다. 구종도 다양하다”며 류현진의 제구력에 혀를 내둘렀다.
이어 “류현진은 볼카운트가 불리해도 포기하지 않는다”며 류현진의 승부욕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10승째를 거두며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의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류현진은 오는 10일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