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미국 CBS스포츠가 실시한 모의투표에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1위에 올랐다.
CBS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양대리그의 최우수선수(MVP)와 사이영상, 신인상 등 개인 수상부문에 대한 모의 투표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 투표에는 CBS스포츠이 기자들이 참여했고, 각 후보당 1위표가 3점-2위표가 2점-3위표가 1점을 얻는 식으로 총점을 계산해서 순위를 정했다.
류현진은 총 14점(1위표 4장, 2위표 1장)으로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 10점)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1위에 올랐다. 슈어저는 1위표 1장, 2위표 3장, 3위표 1장을 받았다.
내셔널리그 MVP에는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벨린저가 15점,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가 10점이다.
또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는 마이크 마이너(텍사스 레인저스)가, MVP 투표는 마이크 트라우트(LA에인절스)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전반기 10승2패, 평균자책점 1.73으로 이 부문 1위다. 슈어저는 9승5패 평균자책점 2.30이다.
CBS스포츠는 “정규리그를 절반 이상 치른 시점에서 평균자책점 1위 투수라면 사이영상 투표에서 엄청난 지지를 받을 수 있다. 류현진이 여기에 해당한다”면서 “류현진은 11경기에서 1자책점 이하로 던졌다. 말도 안 될 정도로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슈어저에 대해서는 “올해 6월은 그의 선수 경력에서 최고의 한 달 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BS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양대리그의 최우수선수(MVP)와 사이영상, 신인상 등 개인 수상부문에 대한 모의 투표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 투표에는 CBS스포츠이 기자들이 참여했고, 각 후보당 1위표가 3점-2위표가 2점-3위표가 1점을 얻는 식으로 총점을 계산해서 순위를 정했다.
류현진은 총 14점(1위표 4장, 2위표 1장)으로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 10점)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1위에 올랐다. 슈어저는 1위표 1장, 2위표 3장, 3위표 1장을 받았다.
내셔널리그 MVP에는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벨린저가 15점,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가 10점이다.
또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는 마이크 마이너(텍사스 레인저스)가, MVP 투표는 마이크 트라우트(LA에인절스)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전반기 10승2패, 평균자책점 1.73으로 이 부문 1위다. 슈어저는 9승5패 평균자책점 2.30이다.
CBS스포츠는 “정규리그를 절반 이상 치른 시점에서 평균자책점 1위 투수라면 사이영상 투표에서 엄청난 지지를 받을 수 있다. 류현진이 여기에 해당한다”면서 “류현진은 11경기에서 1자책점 이하로 던졌다. 말도 안 될 정도로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슈어저에 대해서는 “올해 6월은 그의 선수 경력에서 최고의 한 달 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