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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돌부처’ 오승환(37, 콜로라도 로키스)이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다.
‘더덴버포스트’는 17일(한국시간) 버드 블랙 감독의 말을 인용해 “베테랑 투수 오승환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다. 수술은 한국에서 이뤄질 것이다”라며 오승환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오승환은 지난해 7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콜로라도에 합류했다. 25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2.53의 활약으로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오승환의 지난 시즌 활약을 돌아봤다.
이어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오승환은 21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9.33을 기록했다. 지난달 10일 이후로는 복부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었다”며 부진과 부상에 시달린 오승환의 소식을 전했다.
오승환은 지난달 29일 라이브피칭을 소화하며 부상 복귀를 눈앞에 뒀으나 또 다른 암초를 만나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덴버포스트’는 17일(한국시간) 버드 블랙 감독의 말을 인용해 “베테랑 투수 오승환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마감한다. 수술은 한국에서 이뤄질 것이다”라며 오승환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오승환은 지난해 7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콜로라도에 합류했다. 25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2.53의 활약으로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오승환의 지난 시즌 활약을 돌아봤다.
이어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오승환은 21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9.33을 기록했다. 지난달 10일 이후로는 복부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었다”며 부진과 부상에 시달린 오승환의 소식을 전했다.
오승환은 지난달 29일 라이브피칭을 소화하며 부상 복귀를 눈앞에 뒀으나 또 다른 암초를 만나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